2019년 6월 27일 목요일

【2ch 막장】우리 시댁(남편 포함)의 경우는, 몇 번 설명해도 내가 복숭아 알레르기라는걸 기억해주지 않고 「며느리, 전에 복숭아 뭐라고 말했지?」→「복숭아=맛있다」→「그랬구나! 좋아하는구나! 보내주자!」




85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6(水)15:42:40 ID:AZn.iq.r3

자주 며느리 구박 같은 이야기에서
「시댁이 알레르겐이 들어간 음식을 보내온다」
는 것이 있지만
우리 시댁(남편 포함)의 경우는,
몇 번 설명해도 내가 복숭아 알레르기라는걸 기억해주지 않고
「며느리, 전에 복숭아 뭐라고 말했지?」
→「복숭아=맛있다」→「그랬구나! 좋아하는구나! 보내주자!」
하는, 어설픈 기억에서 포지티브 뇌내변환으로 복숭아를 매년 보내온다.



시누이는 단번에 기억해 주었으므로
마침 그 자리에 있으면 저지해준다고 하지만,
아무튼 제철 과일이라면 한 해에 1번 밖에 생각하지 않으니까
시어머니는 완전히 잊어버린다.

남편은 남편대로 내가 파 싫어한다는걸 아직도 기억하지 않고,
외식에서 파가 나오면 능동적으로 남편에게 주고 있지만, 그것도
「어째서 매번 파 주더라?」
→「파=맛있다」→「파 맛있으니까 나에게 주는 거구나! 상냥해!」
로 변환되어서, 셀프 서비스 가게에서 파를 마음대로 내 그릇에 수북하게 담아오기도 한다.

그리고, 반대로 나는 좋아하지만 남편은 싫은 음식은 왠지
「아내는 가지 이야기 했었지?」→「가지=맛있지 않다」→「그랬다! 싫어했다!」
로 되어 버려서,
「이웃집에서 가지 준다고 말했지만 아무도 먹지 않으니까 거절했다」
고 하는 슬픈 사건이 일어난다.

10년 지나도 이래서 머리의 질병을 의심하지만
의외로 구박이 아니라 이런 패턴도 많을지도.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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