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 일요일

【2ch 막장】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없어. 그렇게 썩은 인간성이니까 남편이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는걸 깨닫게 되는 날은 오는 것일까.





5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5(木)23:54:27 ID:ti.7b.L1

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없어.


나하고 남편은 맞벌이.
가사분담은 거의 나.
대신에 내가 절대로 하고 싶지 않은
대청소는, 남편 담당.

나는
『쉬는 날은 요리하지 않는다』
고 결정하고 있고, 남편의 요리 실력은
자칭 굼뱅이 수준이라서, 휴일은 외식으로 떼운다.


신혼에 시댁에 갔을 때, 요리하고 싶지 않으니까
「사드릴 테니까 외식이나 배달을 합시다」
하고 권유하니까,
「무슨 사치스러운 며느리」
하고 치근치근 불쾌한 소리를 하고, 각하.

남편은 내가
『휴일 요리하지 않는다』고
결정하고 있는걸 알고 있으니까
대신에 설겆이나 상차리기를 하려고
부엌에 서러 갔는데, 시골이라서
부엌=여성이 서는 것이라는
의식이 강하여, 쫓겨났다고 한다.

나온 저녁상에는 훌륭하게 내 몫이 없었으므로,
남편도 먹지 않고 취침하고, 다음날 귀로에 올랐다.







이듬해, 시댁을 외식에 권유해도
어차피 불쾌한 소리를 듣게 되는걸 알았으므로
점심 지나서 모습을 나타내고,
저녁 준비가 시작될 무렵에
나하고 남편만 외식하러 갔다.

「뭐하러 오는 귀성이야」
하고 이게 또 푸념푸념 해왔으므로,
올해는 귀찮아서 돌아가지 않았다.

편도 차도로 14시간 이상 걸려서
시댁에 돌아가서 부엌에 서게 하다니 짜증.

남편이 지병 약 때문에 운전할 수 없으니까
계속 내가 운전하고 있는데, 가고 싶지도 않은 시댁에서
시부모에게 마음에 들려고 내숭 떨다니
그런건 나에게는 무리.


어쩐지 치근치근 불쾌한 전화가 걸려오므로,
전화 회선을 뽑아버렸다.

나는 스마트폰 없어도 살아갈 수 있으니까,
여름휴가 들어와서는 전원 오프.

그 때문에 스마트폰 게임 좋아하는 남편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있지만, 게임 중에 전화 울리면
게임이 중딘되어 지게 되는 것 같고,
자꾸 전화 걸어오는 시어머니에게 화내고,
마침내 착신거부했다.


데릴 사위라는 시아버지에게 
몇 번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있었다고 하지만,
남편은
「당신 부인이잖아」
하고 무시.

친척에게서는
「『소중하게 기른 외아들을 도둑고양이가 훔쳐겼다』
하면서 너희 어머니가 울고 있어」
하고 연락이 있었지만,

왕복 6만 이상 들어가는 여비 및 이동 8시간을
아까워서 시어머니를 보지 않는 선택을 하고 있는건
남편입니다, 나는 일절 말리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아들(남편)의 얼굴을 보고싶다』고 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용무도 없는 내가, 시어머니 체면 때문에
「가고 싶지도 않다」「귀찮다」
고 하는 남편을 데리고, 14시간이나
운전해서 데려다 주고 있었는데.


그렇게 썩은 인간성이니까
남편이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는걸
깨닫게 되는 날은 오는 것일까.


남편이 소중히 하는 나를 소홀히 여기는 사람에게,
남편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나러 갈리가 없지.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58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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