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2일 목요일

【2ch 막장】바람 피우고 이혼한 아내에게 복연요청이 있었다. 「(불륜상대, 기혼)에게 속았다」「상대는 이미 헤어졌고 두 번 다시 만나지 않는다」「반성 하고 있고 이런 일은 두 번 다시 하지 않는다」「아이들을 두고 간 것을 후회하고 있고 만나고 싶다」고 하지만….






250. 名無しさん 2019年09月12日 18:32 ID:DU6HgtVB0

흔히 있는 이야기.


바람 피우고 이혼한 아내에게 복연요청이 있었다.

(불륜상대, 기혼)에게 속았다」고.
「상대는 이미 헤어졌고 두 번 다시 만나지 않는다」고.
「반성 하고 있고 이런 일은 두 번 다시 하지 않는다」고.
「아이들을 두고 간 것을 후회하고 있고 만나고 싶다」고.
하는 것을 말해왔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말했지만,
・바람피운게 판명됐을 때, 『결혼은 당신에게 속았으니까』라고 말했던 것.
・나하고 헤어졌을 때, 『두 번 다시 만나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
・반 년 정도 전에 불륜상대 남자가 (전처)가 남자하고 도피했다』고 일부러 고해왔다는 것.
・아이들에게 『남편하고 꼭 닮은 너희들은 필요없다』고 면전에서 맞대고 말했던 것.
・아이들은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 것.

그것들을 고하고 거절했다.

덧붙여서 나에게 『속았다』고 하는 것은
「아내를 행복하게 해보겠다」
고 말했다는 것.

뭐ー 나하고 있어서 행복하지 않았으면
속았다고 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할 수 없다」
고 말했더니 전화 너머에서 울었다.


울어도 이쪽도 슬퍼요.
애정은 고갈되어 있지만
한 때 좋아했던 여자였고.
하지만 역시 0이란 말이야, 이젠.

아이들이나 친구 덕분에
이젠 원망도 미움도 없지만,
지금은 이젠 0.

과거 사랑했던 것은 사실이라면,
과거 미워했던 것도 사실.

그 것을 생각하면 괴로워지기는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이젠 아무래도 좋다.

사랑했던 여성이 이렇게 된 것은 슬프지만,
지금 이 여자가 흐느껴 우는 것은
정말로 알 바 아니다.

전화였던 것이 안되는 걸까,
목소리 만으로 아무래도 옜날이 생각나 버렸다.

그 옛날에 바람 피우고 욕해왔던 부분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얽매이지 않았지만.


곰곰히 그런걸 생각하고 있었더니,
「그 사람 어차피 돈 떨어졌으니까 연락해온 거겠죠」
하고 장녀가 싹둑 베어버려서 웃었다.



【ロミジュリ体験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24280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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