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6일 목요일

【2ch 막장】남자친구하고 바람 피운 친구 「내가 괴로울 때 남자친구하고 사이 좋아서 화가 났었다. 도와준 것은 감사하고 있지만, 남자친구하고 사이 좋은 데다가 나처럼 괴로운 인간에게 상냥하게 해줄 여유가 있어서 화가 났다」




1117. 名無しさん 2019年09月24日 10:43 ID:pWK15HT10

복수라고 할까, 앙심을 품어와서
더욱 앙심품게 될 것 같았던 이야기를.


남자친구가 친구하고 바람피었다.
이젠 남자친구는 필요없으니까 전남친이란 걸로 좋지만.

친구도 필요없으니까 전 친구지만,
이쪽은 교제도 길었고 여러가지 도와준 것도 있었으니까
상당히 화가 났었다.

전 친구 쪽은
「내가 괴로울 때
남자친구하고 사이 좋아서 화가 났었다.
도와준 것은 감사하고 있지만,
남자친구하고 사이 좋은 데다가
나처럼 괴로운 인간에게 상냥하게 해줄 여유가
있어서 화가 났다」
라고 하더라.

뭐야 그 앙심.
뭐 이젠 두 번 다시 도와주지 않을테니까 안심하세요.







그렇게 생각했더니 헬프 요청이 왔다ㅋ
아무래도 『사귀게 됐다』고 히죽히죽 거리며
소개해주었던 남자친구(그 전 남친).

(그 남자친구)에게 맞고 있다」
더라고.

일부러 맞은 얼굴 보내와서
질겁하고 진짜냐 하고 놀랐어요.


그리고
「헤어지고 싶으니까 도와줘」
하고 헬프 요청 해오고 있는데,
「이런 남자니까 나에게 빼앗게 한거야? 나를 이용한 거야?」
하고 지리멸렬ㅋ
아니 모르겠는데.
그런 짓을 하다니 나도 깜짝 놀랐어요.


어쩐지 전 남친이
(나)하고 헤어진건 (전 친구)탓이다」
하고 때렸다고 한다.

뭐 그것은 절반은 옳다.
(나머지 절반은 바람피운 전 남친 자신 탓)
「『헤어져』라고 말했더니 때리고 걷어찻다」
니까 무서워요.


전 친구는 오들오들 타입이니까 자주 괴롭힘 받았고,
거친 타입에 관련되는 일은 많았다.
(학생 때부터 몇 번이나 도와준 적이 있다)

전 남친은 사귀기 전에도 사귀고 있을 때도,
그런 타입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ー.

어쩐지 그쪽계?에 눈을 떴다면,
확실히 말해서 무서워요.

나는 기가 센 편이지만,
솔직히 육체언어로 대화하는 취미는 없고
전 남친에게는 확실히 진다.


그러니까 전 친구를 적당히 달래면서
전 남친 상대를 시키고,
그 사이에 도망가고
전 친구하고 관계도 끊었다.

전 친구의 요망대로,
그하고는 사이좋게 지낼 수 없었고,
괴로워하는 인간에게도
상냥하게 해줄 여유는 없어졌으므로
용서해줬으면 한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94748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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