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15(金)15:37:16 ID:s26
여성이라면 알아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생리 첫째날 둘째날은 출혈량이 많으니까,
주간이라도 야간용 생리대를 쓴다.
출혈이 적어지는 ３일차～５일차는
주간용 생리대를 쓴다.
마지막 날에는 잠잘 때도
주간용 생리대를 사용.
놀러온 남자친구가
뚜껑붙은 생리대 수거함을 엿보더니,
「너, 야간용 생리대 너무 쓴다」
「주간용도 야간용 생리대 쓰다니 낭비다」
하고 비난해왔다.
『출혈량 관계로 주간용 생리대라면 새어나온다』
라고 말했지만,
「제대로 주간용・야간용이라고 써있잖아」
하고 화냈다.
아무리 설득해도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었지만,
며칠 지나서
자기 어머니하고 누나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엄청나게 격노했던 것 같아서,
다시 되돌리려고 한동안 끈질겼다.
그렇다고 할까 자신의 돈으로
월 １，０００엔 넘지 않을 정도의 지출인데
사치 취급 받아도.
2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15(金)16:09:19 ID:vmr
결국, 『사치녀』라고 헐뜯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흠집을 찾아다니고 있었던 거구나.
어째서 그런 상대하고 사귀었던 것인지가
불가사의해서 견딜 수 없다.
2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15(金)16:14:51 ID:s26
>>205
그때까지는 보통이었습니다.
사귀기 시작하고 집에 들여보냈을 때이므로
빨리 알게 되어서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복연은 없습니다.
사귀고 있었던 기간은
단 ２주일 뿐입니다.
지금은 전 남친은
다른 여성하고 사귀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상대에게는
같은 짓을 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2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15(金)16:17:37 ID:kyY
자기 아들이나 남동생이 그런 트집을
여자친구에게 잡았다고 듣게 된다면
너무 미안해서 온 몸의 털이 곤두 서겠어요…
2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15(金)16:24:21 ID:3Z7
어째서 여성 가족에게 혼났더니
다시 되돌리려는 발상이 되느 ㄴ걸까…
여자친구의 이야기 들을 자세
１밀리도 없음
2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15(金)16:34:00 ID:NrE
아니 사치취급이라니 거기인가？
>사귀고 있었던 시기는 단 2주일 뿐
>놀러 온 남자친구가 뚜껑붙은 생리대 수거함을 엿봐서
5년 10년 교제해도 그런건 엿보지 않아
그런 놈, 남자이지만
친구는 커녕 지인이라도 싫다…
여성이라면 더욱 그렇겠지
2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15(金)16:50:18 ID:s26
>>209
그렇습니다.
남성이라도 여성이라도
타인의 생리대 수거함 같은건 보통 엿보지 않겟죠.
사치 취급할 뿐이라면 어쨌든,
생리대 수거함을 열었던 것에도
마음이 식어버렸습니다.
어째서 엿보았냐고 물어보니까,
며칠 전에 아르바이트 직장인 드러그 스토어에서
１２개 정도 들어간 야간용 생리대를
３팩이나 사가던 여성 손님이 있었던 것 같아서,
「생리란 １주일 정도인데 그렇게 사다니 사치다」
「여자친구는 그런 사치스런 여자가 아닌지
확인하려고 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여성 손님도 출혈이 많은데 더해서,
싼 때에 모아서 삿던 것이나,
가족이 많아서 잔뜩 삿을 뿐이겠지요.
2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15(金)16:55:06 ID:VhQ
애초에, 양이 적을 때는 야간용 같은
두꺼운걸 쓰면 더위가 심해질 뿐이니까,
쓰라고 해도 쓰고 싶지 않은데
『낮이지만 사치로 야간용 써버려☆』
하는 여성 없겠지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912539/
대체 그런걸 왜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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