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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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우리 오빠는 어릴 때부터 집 안에서만 날뛰고 난폭했다. 세 살 아래 여동생인 나는 문자 그대로 샌드백. 나하고 어머니는 맞고 차이고, 아버지는 보고도 못 본 척. 집을 떠났더니 이제와서 「너희 오빠는 장애자였다!」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6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01(日)11:04:06 ID:Ry.yd.L4
우리 오빠는 어릴 때부터 굉장히 짜증을 잘내고,
집 안에서만 날뛰고 난폭했다.
타인에게는 빌려온 고양이 처럼 얌전하지만,
집에서는 폭군.
세 살 아래 여동생인 나는 문자 그대로 샌드백으로,
“화가 나면 때리는 주머니” 취급이었다.
중학생이 되어도,
오빠는 짜증은 내지 않게 되었지만
24시간 항상 울컥울컥 거리고,
역시 내가 맞게 됐다.
부모는 오빠의 폭력을 겁내고
「자극하지마라」
고 말할 뿐.
나하고 어머니는 맞고 차이고,
아버지는 보고도 못 본 척.
그러니까 빨리 집을 나가고 싶어서,
대학은 비행기 거리의 현에 진학했다.
부모는
「오빠를 화나게 하는
여동생이 없는 쪽이 안정되겠지」
라고 생각해서 진학에 대찬성.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까
샌드백을 잃은 오빠의 폭력은,
부모에게로 쏟아지게 됐다.
체격이 역전된 아버지도
폭력의 대상이 됐다고 한다.
「돌아와라!!」
고 끝없이 연락이 있었지만,
백부(아버지의 큰 형)이 아군이 되어주어서,
학비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게 되었다.
다만 생활비 송금은 멈춰졌으므로,
아르바이트하는 나날을 보내면서,
대학 근처에서 취직.
그리고 나서 한 번도 돌아가지 않았지만,
휴대폰 만은 연결되게 해두고 있다.
바로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는 설정이지만,
「어딘가에 가스 빼는 장소가 있는게 좋다」
고 어드바이스 받았으니까.
얼마전, 부모에게 부재중 전화가 들어왔다.
「너희 오빠는 장애자였다!」
고 하는 내용.
어떤 일도 전혀 오래 할 수 없으니까
병원에 갔더니, 발달장애에 딱 맞는다고
진단받았다고 하는군.
「그러니까 너희 오빠 탓이 아니었다!
전부 장애 탓!」
「장애가 있는 불쌍한 오빠를
가족이서 떠받치자, 돌아올거지?」
라더라.
싫ー어요.
물론 무시합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0859866/
삼촌이 도와줘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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