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2ch 막장】어머니는 엄청 오빠 편애하고 나는 방치했다. 알고보니까 그 이유는, 어머니가 나를 임신하고 있는 기간에 아버지가 외도를 했기 때문. 「너를 보면 너희 아버지가 외도한게 생각나서, 모질게 굴어서 미안했다」





2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26(木)19:24:10 ID:ad.xy.L4

우리집은 오빠와 나의 두 남매로,
어머니는 엄청 오빠 편애하고 나는 방치.
이른바 착취아 같은게 아니라, 오로지 방치.

보다못한 고모(아버지 여동생)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축하해 주거나,
고모의 아이들 하고 같이 놀게 해주었으니까,
간신히 고독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에게 찰싹 붙어 귀여움 받는
오빠를 보면 역시 부러웠다.


그런 우리들도 지금은 마흔 전후.

아버지는 정년퇴직 하고,
매일 집에 있게 되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2개월로 기브업 하고, 별거했다.








아버지에게
「너희 어머니를 설득해달라」
고 부탁받아서,
어느 쪽인가 하면 아버지를 따랐던
(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어머니의 아파트에 갔다.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는
온화하고 성격이 부드럽게 되었고,
나를 보고도 고함 지르지 않았다.

거기서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이,
어째서 어머니가 그렇게
오빠 편애 했는가 하는 이유.


아버지는, 어머니가 나를
임신하고 있는 기간에
외도했다고 한다.

상대는 아시안 펍의 외국인 여성.

「나라에 송금해야 하는데」
하고 울어서 팔십만 정도 바친 데다가,
「이혼하고 쟤를 떠받쳐준다」
하고 아버지는 대소동.

커다란 배를 안고서
어쩔 줄 모르는 어머니를,
유일하게 격려하고 매일
「엄마 사랑해」
라고 말해 주었던 것이,
당시 3살이던 오빠였다고 한다.

「너를 보면 너희 아버지가
외도한게 생각나서,
모질게 굴어서 미안했다」
하고 울었다.



(하아, 그렇구나…)
하는 심경.

그걸 듣고 극적으로
『엄마 불쌍해! 용서할게!』
하는 마음은 들지 않았지만,
오빠를 마음의 버팀목으로
했던건 납득 할 수 있다.

계속 우리집은 어머니 천하로
아버지는 기가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깜짝 놀랐어요.


고모에게 물어보니까,
「오빠의 속죄할 생각도 있어서 너를 귀여워 해줬다」
고 말해와서, 어쩐지 그것도 조금 복잡.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8310551/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