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5일 화요일

【2ch 막장】남자친구가 너무 시스콘이었다. 입을 열면 여동생 이야기만 한다. 진로를 의식하는 시기가 되자 남자친구가 발광. 「남자가 있는 직장이라니 듣지 않았다!」「남자친구 생기면 어떻게 할거야!」 무서워져서 헤어졌다. 나중에 나에게 「우리 가족 몰라?」







5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25(火)14:32:41 ID:0X.8i.L2

남자친구가 너무 시스콘이었다.


여행이나 데이트 갈 때마다
여동생에게 선물을 사서 돌아간다.
입을 열면 여동생 이야기만 한다.

(시스콘일까?)
하고는 생각했지만,
「여동생은 남친 없는 경력=나이로 친구도 없으니까,
『놀이 상대가 되어줘』하고 부모님에게 말을 듣고 있어」
「부모님이 이상하단 말이야」
「하지만, 여동생에게 선물 사주지 않으면 부모님에게 혼나고,
한달에 1만도 들이지 않으니까 이 정도는 용서해줘」
라는 말을 듣고
(그런걸까)
하고 납득해 버렸다.






하지만 여동생 씨가 대학 3학년생이 되어
진로를 의식하기 시작했을 때,
남성 분이 많은 직종을 지망했던 것 같아서,
남자친구가 발광했다.

「무엇 때문에 계속 여학교 보냈던 거야!」
「『여학교에서 교사나 사무원 해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남자가 있는 직장이라니 듣지 않았다!」
「남자친구 생기면 어떻게 할거야!」
「너도 여자끼리니까 여동생을 설득해라!」
(나는 여동생 싸하고 만났던 적이 없다.)


무서워져서 헤어졌다.
나도 고등학교만 여학교였지만,
여학교에서도 보통으로
젊은 남자 선생님은 있으니까
여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어도,
동년배 남성하고 만날 가능성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말하면 여학교에서조차도
일하게 하지 않으려고 할테니까
말하지 않았다.)


여동생 씨는 결국,
출신대학의 사무원이 되었다고 하지만
계약 파트 타이머 사원이었던 것 같아서,
1년 지나서 계약이 끊어지자 어디론가 가버렸다.
덧붙여서 남자친구의 집도 이사한 뒤였다.

남자친구는 내 직장에서 매복하여
위에 썻던 이야기를 했던 끝에,
「우리 가족 몰라?」
하고 물어보았다.
내가 알 리가 없다.


공통된 지인에게 들어보니까,
나하고 여동생은 얼굴은 닮지 않았지만 
이름이 똑같았다.

여동생의 이름을 물어본 적이 있지만,
「부끄럽다」
고 말하며 대답을 얻을 수 없었다.

게다가 남자친구가 나에게 붙이고,
가끔 부르고 있었던 별명은
여동생 씨의 별명이었다는 것이 판명됐다.

(아야카→아야룽룽 같은
우연의 일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별명이었다.)


5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25(火)15:21:43 ID:WW.6h.L1
기분나뻐어어어


5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25(火)15:24:12 ID:WH.mt.L9
호러 공포 드라마나 영화 하나 쓸 수 있을듯


5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25(火)15:42:48 ID:36.f7.L1
부모는 겨우 아들의 이상함을 깨닫게 되었구나


5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25(火)16:02:10 ID:MK.jr.L1
>>540
우리 대학에서도 취직이 결정되지 않은 졸업생을
파트타이머 사원으로서 구제조치로서 고용했어요.
여동생 씨, 오빠에게 취업방해 되어서
신졸자로 취업하지 못했던게…….


5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25(火)17:18:32 ID:0X.8i.L2
>>543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어요.


남자친구는 대학입학을 계기로
부모님 댁 가까이 있는 아파트에
혼자서 살고 있었습니다만,
매일 같이 부모님 댁에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혼자 살고 있는 것도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
부모님에게 『나가라』는
말을 들은 것 같습니다.

다만,
「아니ー 우리 아버지는
『18이 되면 나가라』가 말버릇이라서…」
하는 느낌의 텐션이었으니까
여동생 씨 건이 관계가 있는지는 모릅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4669829/



일가족이 도망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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