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1일 화요일

【2ch 막장】자칭 “요리 좋아하는” 남자친구. 요리 해준다고 자기 집에 불렀지만, 부엌이 더러웠다.





7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4/21(火)01:42:45 ID:J9q

자칭 “요리 좋아하는” 남자친구.
「조미료에 고집을 가지고 있다」
고 말하고 있지만, 우리집에 오기만 하고
남자친구의 요리는 먹었던 적 없었다.


3개월 정도 지나서
처음으로 남자친구 집에 갔지만,
습기있고 어지럽혀져 있어서
“남자의 방” 이란 느낌.

(부를거라면 정리해둬요)
라고 생각했지만 일단은 말하지 않았다.

「언제나 만들어 달라고 하니까」
「손요리 할테니까 장보러 가자」
고 같이 외출했다.







가장 가까운 슈퍼가 업무용 슈퍼였다.
「카레를 만든다」
고 말해서 장보기를 보고 있었지만,
고기는 팔고 있는 것들 가운데서도
비계가 많은 갈비.
「내 카레는 이게 아니면!」
하고 잘난척 하고 있었지만,
업무용으로 『다 쓸 수 있는 거야?』사이즈.
「블렌드 하는 쪽이 맛있다」
고 2개 구입.
참견하는 것도 어떨까 생각했으니까
맡기고 있었다.


집에 돌아가서 도와주었지만,
조리도구가 더럽다.

씻다가 남겨둔 끈적끈적한 냄비로
만들어지는 것이 싫어서 옆에서 씻었다.

도마판도 더럽다.

스토브 아래 있는 미림이나 간장도
업무용으로 유통기한 지났다.

게다가 뚜껑으로 계량해서
그대로 닫고 있으니까,
병에 결정화 된 미림이나
늘어진 간장으로
엄청나게 더럽다.

『고집을 가지고 있다』같은 말하지만,
그냥 단순히 대기업 메이커 제품이 아니라
업무용으로 상품명이 다르거나 할 뿐으로,
맛으로 엄선한 것은 아니었다.

조리중에도 부엌 마구 더럽혔다.

참고서 그 날은 먹었지만,
(무리다)
라고 생각했다.


신나서 일반 가정용 조미료 밖에 없는
우리집에서도 요리하기 시작했지만,
조미료 캡으로 계량해서
진득진득해진 병하고
더렵혀진 채로 놔두는 부엌에
굉장히 싫어져서 헤어졌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912539/


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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