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9일 금요일

【2ch 막장】빚쟁이 시아버지를 싫어하고 있는데, 거스르지 못하는 남편. 시아버지에게 부탁받아서, 100만 단위의 돈을 바치고 있었다는 것이 발각됐다.







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5/27(水)12:18:56 ID:bR.lf.L1

보복이라고 할까, 말대답 했다.


빚쟁이 시아버지를 싫어하고 있는데
거스르지 못하는 남편.

시아버지에게 부탁받아서,
100만 단위의 돈을
바치고 있었다는 것이 발각됐다.
출처는 부부공동명의 통장.
캐물었더니 남편의 독신시절 저금은
벌써 시아버지에게 바쳐버려서,
제로이긴 커녕 마이너스가 됐다는 것도
이참에 발각됐다.



남편「변변치 못한 부모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내버려둘 수 없다, 이해해줘」
하고 통곡.

나「이해했어. 이혼하자」
고 대답했더니
예상 외의 대답이었던 것 같아서,
울음을 그치고 입 다물었다.

내가
「이해 해달라고 말했으니까
이해 했다고 대답했을 뿐이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이해해 줘』는
『참고서 너도 돈 바치는 노예가 되어줘』라는 의미야?」
하고 물어봤더니,
더욱 무언.





너무나도 긴 무언이 이어졌으니까
「자신이 생각하는 대답이 돌아올 때까지
묵묵히 있으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비겁자가 하는 짓이야.
나는 당신의 생각을 이해했어.
이해하면서 이혼을 결의했다.
평생 시아버지하고 사이좋게
들러붙어서 살아」
라고 말하고 집을 나왔다.



여기까지 남편에게 말했던 것은 처음.
그렇다고 할까 심정적으로는
이미 전 남편이야.

그는 성실하고 온순해서
술도 담배도 갬블도 하지 않고,
바람기도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빚쟁이 시아버지를 짊어진다』는
갬블 버릇이 있는 사람하고
크게 다르지도 않잖아!)
하고 겨우 최근 깨달았다.

깨닫고 났더니 이젠 마음은 돌아오지 않아요.

이혼을 향하여 돌진합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9706239/



에그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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