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무명씨@배 가득.:2008/08/01(금) 12:36:06
시라고 할지, 공공기관이 결과적으로 인정한 불가사의 현상이 있다….
주말, 야경을 보기 위해서 옆에 애인을 태우고, 『〇〇산』으로 드라이브.
애인이 있으니까 잘 알고 있는 코스를 선택했다.
요전에는 반년 정도 전에 혼자서 왔던 이 길, 길을 잘못해서 창피를 당하는 일은 없도록, 익숙해진 코스를 선택했다.
순조롭게 차를 달리고, 드디어 최고의 뷰 포인트에 왔다.
여기는 능선에 붙어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내리지 않아도 안에서 경치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주말…. 주차장에 즐비하게 차가 늘어서 있다. 어쩔 수 없이 얼마간 기다리기로 했다.
그런데, 주차 스페이스가 1개 뚝 비어 있다. 보기로는, 특별히 그 자리에 불편이 있는 듯이 보이지는 않는다.
지면은 아스팔트로 굳혀져 있고, 구멍이 뚫려 있는 부분도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왜일까 구석에서 4대째만이 비어 있다.
시간이 지나도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차의 흐름.
화가 치밀어, 차를 내려서 대기중인 선두차에, 왜 저기 빈 공간에 차를 넣지 않는 것인지 물으러 갔다
그러자…
40 :무명씨@배 가득.:2008/08/01(금) 12:56:49
차를 타고 있는 사람이 말하기를,
「저기는 주차하면 안 돼…」
「왜?」라고 이유를 물으면,
「저기에 차를 세우고 자살한 커플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저기에 차를 세우면 반드시, 엔진고장 나거나 갑자기 발진하고 사고를 일으키거나…」
하고 불가사의 현상을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사람은, 아직 주차금지 장소가 되기 전에 거기에 차를 세우고, 차를 나오려고 해도 차의 문이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엔진은 껐고, 도어록도 해제했다든가…
흥미 반으로 걸어서 그 스페이스까지 가니까,
아스팔트에 ×표시가 그어져 있고, 『여기에 차를 세우지 말아 주세요. 〇〇시』라고 쓰여진 플레이트를 쳐둔 울타리가 놓여져 있다.
조금 떨어진 차에서는 안보였지만, 근처에 가서, 시가 쓴 플레이트나 울타리를 가까이서 보면 오싹했다.
한 번, 시에 전화하고 진상을 물을 생각이다….
차에 돌아가니까 그녀는 새근새근….
【オカルト】怖い話し【40板】
2015년 9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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