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12(日)16:54:51 ID:nbe
(전)남편은 결혼한 바로 그 순간 표변하는 타입의 남자였다.
식을 올릴 때까지는 정말로 상냥하고, 여러가지 염려해주고 믿음직한 사람이었는데
계기가 된 것은 신혼 여행지에서.
내가 말리는 것도 듣지 않고 제정신을 잃을 정도 엄청 취하고
다음날 투어 버스 안에서 성대하게 리버스.
욱 하는 시점에서 깨닫고, 순간적으로 나의 재킷을 펼쳐서 받아냈다.
다행히 다른 투어손님에게 뿌려지는 일은 없었지만, 냄새는 심하게 폐를 끼쳤다.
당연히 관광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라서 벤치에서 쉬고 있었던 때
「그러니까 말렸는데. 너무 마셨잖아요」하고 가볍게 주의하니까 「나에게 지시하지마!」하고 뺨때리기(張り手)를 날렸다.
그리고 나서는 다른 투어손님 앞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욕하고, 때리고, 걷어찼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변화한 것은 태도 만이 아니라
신혼여행 동안 쭉 레*프 같은 밤이었다.
「여자 주제에 두 번 다시 나에게 반항하지마」하고 몇번이나 몇번이나 말하면서.
무서웠다.
주위는 모두 행복한 신혼여행 커플 뿐이었으니까 비참했다.
나리타 공항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이혼이란 두 문자가 머리에 있었다.
실은 그 결혼은 나의 아버지가 반대하고 있었다.
나와 아버지는 성격이 많이 닮아서, 자주 반발했으니까 듣지 않고 결혼.
작은 고집이 있었으므로 이혼하고 싶지만 아버지를 만날 낯이 없다고 헤메고, 고민하고,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아버지를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남편이 결혼 뒤 첫출근 한 뒤 짐을 모아서 친정에 돌아갔다.
아버지는 회사에 간 뒤, 어머니와 조모가 맞이해줬고, 어머니가 연락해서 아버지가 곧 돌아왔다.
어머니의 얼굴을 봐도 눈물이 나오지 않았는데 , 왜일까 아버지의 얼굴을 보자 눈물이 멈추지 않게 되었다.
식 몇일전에 입적을 끝마친 것을 얼마나 후회한 것인가.
일단 이혼을 전제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남편에게 말해도 도망치고 도망쳐서 전혀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대화에도 응하지 않는 남편에게 더욱 실망해서 이혼을 확실하게 결심
일단 새 주택으로 돌아와서, 짐을 모두 가져갔다.
주소도 친정으로 되돌리고, 변호사를 막 세우고 대화하려고 했지만 응하지 않고 조정.
남편은 DV(이 말은 당시는 없었다)를 인정하지 않고
나도 증거를 남긴다는 발상이 없었기 때문에 증명 하지 못하고,
조정원으로부터는 「부인도 조금 신경질적일지도 모르겠네요」
「한번 더 재구축 해봐도 괜찮은거 아닐까?」하고 남편 쪽이었다.
좋지 않게 끝나서 재판이 되고, 이러니 저러니 1년 걸려서 이혼.
그것이 20년전의 사건.
요전날, 긴 투병 끝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병실에서 한 번 아버지에게, 전 남편의 뭐가 안된다고 생각했어? 하고 결혼에 반대한 이유를 물어봤던 적이 있다.
그랬더니 「부친에게는 야성의 감이라는 것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20년전, 좀 더 아버지의 감을 믿고 솔직하게 따랐으면 좋았다ㅋ
22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12(日)18:48:52 ID:KZs
>>228
지금은? 제대로 행복해졌어? 그리고 전남편은 제대로 불행해지고 사고를 당해서 병들었어?ㅋ
231 名前:228[sage] 投稿日:2016/06/12(日)22:19:48 ID:nbe
>>229
저런 결혼이었기 때문에 더이상 소망은 없고, 쭉 독신입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인생도 나쁘지 않아요.
일도 취미도 충실하고, 경제적인 불안도 없다.
때때로 불필요한 참견으로 노후의 걱정 당하지만ㅋㅋㅋ
노후의 일같은 건 누구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우선 금전적인 준비만 확실하게 해두려고 하고 있다.
전 남편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10년 정도 전에 한 번만 로미오 메일 왔지만.
「아직 홀몸이라는 것은, 아직 나를 좋아하는 거지? 다시 시작하지 않을래?」하는ㅋ
여러가지 오자 탈자가 있었기 때문에 첨삭해서 반송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18】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23731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237313/
가식적으로 보이는 남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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