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2ch 막장】「부모님이 건강이 나빠져서 돌아간다」고 떠난 회사 동기, 편지를 썻더니 「그 쪽 회사 사람들은 나에게 있어서 이젠 과거의 사람. 그 쪽의 근황 같은건 흥미 없습니다」



2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0/18(火)23:22:59 ID:cEf
동기였던 여성으로 전 사원.
같은 부서에 배속됐고 동기라는 이유로 마음이 맞아서, 잔업 뒤 가끔 식사하러 가거나 하는 정도의 사이가 되었다.
몇년 뒤, 그녀가 퇴직하게 되었다.
「부모님이 건강이 나빠져서 친가에 돌아간다」
는 것이었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고,
「돌아가서 심기일전 노력한다」
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마음을 듣고, 과는 커녕 부 전체가 성대한 송별회가 열고, 후일 그녀는 비행기 거리를 돌아갔다.







그리고 몇개월 뒤 자택에 그녀가 보낸 편지가 도착했다(그녀는 휴대폰을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내용은 부모님의 상태나, 새로운 직장 등의 근황 보고였다.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고 좋았다)
하고, 이쪽도 자신의 근황이나,
「회사의 동료들도 건강해」
라는 내용으로 대답을 보냈다.

그 몇일 뒤 또 그녀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
내용은
「그 쪽 회사 사람들은 나에게 있어서 이젠 과거의 사람. 당신도 포함 그 쪽의 근황 같은건 흥미 없습니다, 쓰지 말아 주세요」
고 하는 것과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 공부중입니다」같은 그녀의 근황이 써 있었다.

연인도 아니고, 비행기 거리에 있는 사람과의 편지 교환으로,
(자신・주위의 근황을 쓰지 마라 고 말하면 무엇을 쓰면 좋겠지…)
하고 대답은 두 번 다시 보내지 않았다.
그녀로부터는 그 뒤 몇 번이나 편지가 왔지만, 내용은 모두 그녀의 근황 보고였다.
얼마 지나서 나는 이웃마을에 이사하고 편지는 오지 않게 되었다.

이런 의미불명한 짓 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친가에 돌아가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6175127/

본인이 아니라 누군가 시켜서 썻다면 무서운 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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