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3개월 결혼 했었는데, 그 동안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기억하고 있는 것은 병에만 걸려 있었던 것 뿐.
대상포진이 특히 낫지 않아서 괴로웠다.
림프액이나 편도선은 언제나 부어 있었다.
미열이 항상 있었다.
두통과 불면, 잇몸이 부어서, 체중이 8킬로 떨어졌다.
남편을 너무 좋아했는데, 곁에 있으면 병이 들어서, 친정에 돌아갔더니 나았다.
대상포진이 현저한데, 친정에 있으면 치유, 아파트로 돌아오면 재발했다.
스트레스였겠지만, 남편의 무엇이 스트레스였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고, 좋아했던 것 밖에 기억나지 않았다.
하지만 주위가 모두 남편을 나쁘게 말하고 있으니까, 틀림없이 그랬던 걸까-.
내가 당하고 있었던 여러가지 일을 주위에서 설명해 주었지만, 남 일을 듣는 것 같았다.
그를 좋아했던 것을 잊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구나.
8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29(土)14:33:26 ID:piI
>>887
인간은 싫은 일을 잊어버리도록 되어있으니까요—
8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29(土)14:43:36 ID:guN
>>887
오히려 생각났을 때가 무서워요
본인 잊고 있다, 타인은 당연히 기억하고 있다. 너무 심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구출했지만, 남 일처럼 느끼고 있다니 상당히 심했었지요
카운셀링 가거나 하나요?
8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29(土)20:35:50 ID:3DQ
>>889
시골이라서 근처에 현립병원 정신과 밖에 없다.
그리고 거기에 다니면 소근소근 거리는 시골.
카운셀러가 있는 곳은 심료내과?
하지만 역시 가는 것이 좋을까요, 고마워요.
생각이 났을 때가 무서운 것은 동의.
나도 생각해내고 싶지 않다면 실은 생각하고 있어서, 이대로 내버려 두는게 좋은걸까 하고 고민하고 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676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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