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5일 화요일

【2ch 막장】친구하고 전철에 타고 있는데 임산부가 탓다. 다른 사람이 양보하려고 했는데「한 정거장만 탈거예요」하고 거절했다. 거절하는걸 봤으니까 나는 양보하지 않았는데, 임산부가 내리자 친구가 양보하지 않은걸 「훌륭해」하고 절찬했다.


2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7/23(日)11:55:23 ID:0aY
친구하고 전철에 타고 있었는데 임산부가 탓다.
당장이라도 태어날 것 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한눈에 임산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의 배.
입구 부근의 녀석이 자리를 양보하려고 일어섰지만
임산부는 「한 정거장만 탈거예요」하고 거절했다.
거절한 것이 거북했는지 이동해서 우리들 앞에 섰다.
조금 전 거절한 것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당연히 양보하지 않았다.
임산부는 스스로 말한 대로 한 정거장 지나고 내려서 갔다.



그랬더니 친구가 「훌륭해」 하고 절찬했다.
「임산부의 말없는 비켜라 어필을 무시하고 잘 참아냈다」는 칭찬이었다.
친구에게는 임산부가 거절했던 대화는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별로 나는 임산부니까 자리를 양보하는 선인이 아니지만
모르는 임산부와 끈기 겨루기하는 취미는 없고, 그런 걸 하려는 생각도 없다.
친구의 사고방식에 질렸다.

2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7/23(日)12:16:52 ID:Vq0
>>255
그 만큼 배가 커졌으면 임산부 씨도 한 번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도 큰일이니까
거절했을텐데

2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7/23(日)12:22:45 ID:0aY
>>256
아아 그렇구나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9960212/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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