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7일 목요일

【2ch 막장】법조를 목표로 사법시험을 쳤지만 3번 떨어졌다. 단념하고 현지 회사의 법무부에 취직, 그런데 남편의 누나인 시누이의 약혼자가 나와 같은 학원에 다니다 변호사가 된 사람이었다. 하지만 성격이 나쁘기로 유명했는데….



2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31(木)09:58:35 ID:M8J
나는 이전 법조를 목표로 사법시험을 치다가 떨어졌다×3회.
깨끗하게 단념하고 현지 회사에 취직했더니, 거기서 경력을 사서 법무부에 배속되었다.
법무부라고는 말해도 사무직 채용이므로, 서류정리·작성과 고문 변호사와의 연락을 메인으로서 했다.

그러던 때, 남편의 누나인 시누이가 약혼했다는 이유로 상대와 대면했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시누이의 약혼자는 나와 같은 예비학교에 다니고 있고 변호사가 되어서, 현지 변호사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저쪽도 나를 눈치챘으므로, 시누이에게는 예비학교에서 같이 다녔다고 설명했다
「(올케)(=나)는 3번이나 사법시험 떨어져 버렸어요.
한번에 합격하고 변호사가 되어버린 사람 데려와 버려서 미안해ㅋㅋ
진짜 변호사 잡아 버렸어ㅋㅋㅋ」
하고, 둘이 있을 때 명백하게 비웃는 표정으로 말해왔다.
사실이므로
「우수한 분하고 사귈 수 있어서 잘됐네요! 축하합니다!」
라고 어른스럽게 대응했다.







그것과 동시기에 타사와 합의가 성립한 안건이 있었지만, 상대방 담당 변호사 가운데 1명이 시누이 약혼자였다.
나는 서류를 보고 알았지만, 당연히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약혼자가 시누이에
「(나)씨의 회사 변호사에게 져버렸어. 불쾌한 수법이었어.」
라는 뜻으로 푸념했던 것 같다.
철저하게 전술적으로 불쾌하다고 평가되었을 뿐, 이쪽으로서는 당연히 정당한 행동 밖에 하지 않았지만.

그것을 듣고나서 시누이가 우리집에게 돌격.
우리집은 마침 내장공사중이었으므로, 근처의 커피숍에 유도해서 사정을 들었다.
그러니까 상기했던 것를 폭언을 뒤섞어서 말하고, 결국 끝내는
「(나)씨가 나쁘다.
변호사가 아닌 주제에 주제넘게 끼어들다니!
남친의 커리어에 상처가 났으니까 사과해!」
하고 멱살을 잡았다.
점원이 부른 경찰이 와서, 경찰차 안에서 경찰관에게 사정청취 받았다.
내 쪽에서는 「친족간의 싸움입니다」라고 설명하고 경찰관과 가게측에 사죄하고, 시누이가 풀려나기 전에 경찰이 재촉해서 귀가했다.
후일, 커피숍에 과자상자 가지고 사죄하러 가니까,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는 점장에게 오히려 동정을 받았다.

약혼자는 소속 사무소에서 엄중한 주의를 받고 무엇인가 처분을 받은 것 같으며,
「(시누이)와는 결혼할 수 없다」
면서 파담을 신청해왔다.
시누이로부터 원망하는 전화가 걸려왔길래
「어째서 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거야?」
하고 치근치근 캐묻고, 본인의 입에서 여러가지 말하게 해보니까 점점 톤이 다운.
이야기를 잘 들어 보니까 내가 무언가 손을 썼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나는 그냥 사무원이야 바보냐 너는.

최종적으로는 시누이로부터
「엉뚱하게 화풀이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올케는 결혼도 취직도 해서 부러웠다.」
라는 말을 꺼낼 수 있었으므로 만족했다.
그 뒤에는 서로에게
「애초에 비밀준수의무도 무엇도 못지키는 변호사는 오래 가지 못해!」
라고 전 약혼자의 욕을 하면서 둘이서도 상쾌해졌다.

개인적으로는
(성격 나쁜 시누이가 드디어 정리되나. 해냈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파담에는 실망했지만, 전 약혼자는 예비학교 시절부터 성격이 나쁘기로 유명했으므로 저런 녀석과 친척이 되지 않아서 좋았다ㅋ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33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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