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25(月)12:15:35 ID:i5K
우리집 근처 공원에서 정기적으로 현지 주민이 벼룩시장을 하고 있지만, 그 벼룩시장에 출입금지 당한 할머니가 있다.
그 할머니는 참가자가 아니라서 방문자.
가게를 한바퀴 돌면서 상품 하나하나 마다,
「이런 화려한 옷 창녀(あばずれ)의 옷이다」
「이런 잡동사니는 쓰레기로 버려라」
「이런 가격 바가지야 도둑이다 철면피」
하고, 큰 소리로 트집잡으면서 돌아다닌다.
특히 어린 아이 데리고 있는 모친에게 고함치는걸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아서, 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인의 가게에서는 얼굴을 새빨갛게 하면서 고함을 지른다.
그래서 몇 번인가 경찰 불려왔고, 운영하는 반상회 남성도 할머니가 오면 몰아내고 있었더니, 과연 할머니도 몇 번 오지 않을 때가 계속되고, 모두 기뻐했다.
그런데 요전에, 할머니와 그 딸인가 싶은 아주머니의 두 명이 프리마켓에 왔어.
그리고, 아주머니가
「어머니는 여기에 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니까, 제발 다시 올 수 있게 해주세요」
같은 말했다고 한다.
「할머니의 행동을 모르는 겁니까」
하고 운영진이 아주머니에게 설명하니까,
「그것은 알고 있다」
라고.
아주머니도
「언제나 멀리서 보고 있다」
라더라.
「그걸 전제로 부탁」
이라고.
「어머니는 집에서는 굉장히 울적해서, 이렇게 생기있게 타인에게 말을 거는 곳은 여기 뿐」
이라고.
덧붙여서 가까운 슈퍼에서도 주요 마크 손님이 되어서
「가기 힘들게 되었다」
고 푸념했지만.
그 아주머니도 미친 할머니를 돌보느라 머리가 망가졌을지도 모르겠지만,
「굉장한 소리를 하는구나」
하고 모두, 놀랐다고 한다.
「출입금지는 취소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니까, 만화처럼 어깨를 떨구고 눈물지으면서 돌아갔다든가.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2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03260826/
인생의 낙이 그런 것 밖에 없는 할머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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