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24(日)14:59:38 ID:9CP
옛날 사귀던 사람이 질투심 깊은데다 마더콘이었다.
내가 데이트의 도중에 우연히 만난 여성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 걸로 폭발하고 나를 두고 귀가 하거나, 데이트에 모친 동반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바보였고 눈이 멀어버렸고
(좀 그런가?)
하는 정도로 끝났다.
어느 날, 내가 조모의 집에 있으니까, 그걸 알게 된 남자 친구로부터
「지금 당장 와!」
라는 전화가 있었다.
(무슨 일 있었나)
하고 오토바이로 20분 정도 달려서 남자친구의 집으로 향했다.
도착하니까 바로 그의 어머니의 차에 밀어넣었고, 당분간 달린 곳에서 내려서 그대로 모르는 집에 도착했다.
거기는 그의 조모의 집이었다.
그가 말하기를
「(나)쨩이 오늘 할머니 집에 갈거라고 〇〇쨩(그의 어머니)에게 말하니까
『이쪽의 할머니에게도 대면시키자』
라고 했어!」
그의 조모의 집에는 조모·그의 백모·그의 사촌형제 3명·그의 여동생 2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여동생 이외 첫 대면으로, 나의 가족구성부터 학력이나 혈액형이나 좋아하는 음식 같은걸, 꼬치꼬치 물었다.
너무 충격적이라서 별로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쨩 O형이구나! 그럼 우리집에 꼭 맞아!」라는 수수께끼의 발언만 기억하고 있다.
속임수로 데려왔을 뿐만 아니라 이 질문 공격으로, 지금까지 위화감이 모조리 잔뜩 겹쳐져서 애정 게이지 마이너스가 되어, 이유를 대고 그 자리에서 도망쳐서 헤어졌다.
그 뒤, 잠시 지나서 그의 어머니로부터
「(그이의 이름)쨩 집을 나갔는데 모르겠어?」
라는 전화가 왔지만 그것 이외에는 평화.
지금 생각하면 그의 뭐가 좋았는지 전혀 모르겠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7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05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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