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이야기지만.
전 남자친구와는 12월 중순부터 사귀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나에게 한마디도 상담 없이
「연말연시는 (나)도 함께 (다른 현의 남친 친가)에서 지내자」
라고 결정해왔다.
남친의 부모님과 만난 적도, 남친으로부터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조차 들은 적이 없고, 원래 교제 2주일이 지났을까 지나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인데 친가에 가는 거야?
그이 자신이 친가에 살고 있으면 있을지도 모르지만.
게다가 거기서 해를 넘기고.
과연 거부하면 그이하고 크게 싸움.
내가 싫어져서 그 자리에서 헤어지고 끝났다.
…였을텐데, 그이로부터 오늘 아침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아직 연말까지는 여유가 있으니까 다음에는 함께 가줄래?」
얼마나 여자친구를 데리고 친가에 가고 싶은 거야.
8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31(火)09:40:22 ID:???
>>829
도망가ー、전력으로 도망가ー。
8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31(火)09:44:56 ID:???
>>829
그 뒤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았거나 또 도망간 것인가…
착신거부 해버려
8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31(火)09:55:57 ID:???
>>829
교제 기간이 2년이라면 이해되지만, 아직 서로의 관계가 깊어지지 않은 2주간로 연말에 친가에게 가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정월이 흐지부지 되어가는 기미라고는 해도, 지역과 집안에 따라, 아직 풍습이 남아 있는 곳은 있다.
친척 친척이 일동이 모이기도 하고 인사나 신사에 가는데 바쁠 시기에, 생판 타인이 여행 기분으로 갈 타이밍이 아니다.
흐지부지 기미라고는 해도, 연말연시에 오다니 비상식이라고 나쁜 인상도 생긴다.
전 남자친구는 자랑하고 싶거나 무슨 작정일지 모르지만, 여자친구가 가족에게 어떻게 생각될지를 생각하지 않는다.
갑자기 연말연시에 친가에 가자고 말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남의 사정도 입장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헤어진거야.
친가에 가서 기뻐하는 여자친구는 없다고, 남자친구에게 말하고 싶다.
라고, 말해줘라.
8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31(火)10:30:35 ID:???
>>829
친가가 시골? 신부 재촉이 굉장한 걸지도
8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31(火)11:42:03 ID:???
>>835
그것이 시골도 아니예요.
관동 모현의 도시지역.
부모가 신부 신부 시끄러운 타입이었을까??
뭐가 어쨌든 교제 2주일에 저건 아니야.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22492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