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복수 같은 것은 하지 않았지만.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받았다.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때까지 이쪽에서 이혼을 희망해도,
「이혼은 하지 않는다」
고 주장했으니까.
(어째서 갑자기?)
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들어보니까
「운명의 여성을 찾았다」
고.
어라 뭐 그건 축하할 만한 일이네.
라고 생각하고
「그럼 이혼을 자세히…」
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오늘 온다」
라고.
(누가?)
라고 생각했더니
「◯◯▲▲씨」
그러니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나의 운명의 여성」
어째서 갑자기 집에 부르는 거야.
게다가 벌써 그런 사이야.
덧붙여서 회사에 출입하는 업자라고 해요.
그리고,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 염장질이라고 해야 할까, 「싸움 거는 건가」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영혼의 반려」
「이젠 떨어질 수 없다」
라고 둘이서 이야기 하면서, 그 운명 씨는
「그이를 속박하지 말아줬으면 해요」
고.
(에ー…)
하게 됐다.
아니 이혼하고 싶은거 이쪽이지만.
그만
「설마 육체 관계 같은게 있었어?」
하고 물어보니까, 운명씨 화내면서
「더러워 추접스러워!」
라고.
아니오 남편에게 물어봤지만….
요컨대 플라토닉이라는 걸까?
무엇일까 이젠 설사 했다고 해도 아무래도 좋아져서,
「네에 네에 이혼에 응하겠어요」
라고 말했더니 운명씨는 맥빠진 얼굴이 됐다.
게다가 남편도 멍하니 있었다.
어째서야.
냉큼 재산 분여(각자 저금 가져가고 가재도구는 산 사람에게)하고 빨리 이사했다.
전 남편과 운명씨는 그대로 산다고 한다.
상당히 신경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이혼하고 1개월 정도? 지나서 운명씨가 친정에 돌격해왔다.
어째서인지
「어째서 저사람 불능이라고 말하지 않았어! 사기야!」
라고 말했다고 한다.
에ー…아니 그런건 전남편에게 말하세요.
「더러워 더러워」해서 이야기가 통하지 않은게 그쪽이고.
이쪽도
(저렇게 합의하고 육체관계는 없는 관계라면 전남편도 행복할까ー)
라고 생각했으니까, 설마 「운명씨가 속고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아니 이혼 뒤에도 1개월이나 숨기고 다닌 전남편도 대단하지만.
어째서인지 아직 결혼은 (식도 신고도)하지 않았던 것 같아.
일단은
「(나)는 친정에 없다. 연락도 할 수 없다」
라고 밀고 나가달라고 했다.
덧붙여서 전 남편도 친정에 전화해왔다.
무엇인가
「(운명씨)에게 질책당하고 위자료까지 요구받고 있다」
라든가 뭐라든가.
몰라요.
덧붙여서 전 남편의 불능은 결혼 뒤 1년 정도로 발증했다.
그런데,
「이런 성격이고 내탓일지도」
라고 생각했다.
그것도 있어서 이혼은
「뭣하면 내 유책으로 해도 좋아」
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혼은 거부했고, 불능 치료도 거부했고, 나는 아이 갖고싶지만 그걸 말해도
「(불능도 임신도)자연에 맡기고 싶다」
고.
(할 것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뭐가 될리가 없잖아)
라고 생각했다(불합리하고 입으로 내보내지는 않았지만)。
뭐
(어느쪽이 굽힐 때까지 어쩔 수 없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또 나는 그 뒤 결혼하고 아이도 생겼다.
전 남편은 독신인 채로, 어째서인지 아직도 우리 친정에 푸념하러 오고 있다.
그 푸념에 따르면
「(운명씨)는 회사・업자로서 지내기 어렵게 되어서 그만두고 어디로 갔다」
고 한다.
운명 소동 때는 그다지 생각하지 않았지만
「생각해보면 심한 말을 들었구나ー」
하고 나중에 생각하고 화가났다.
지금도 친정 오빠가 전 남편을 상대하면서 놀고 있다.
상담 해주는 척 하면서 뭉기적 거리면서 해결시키지 않는다고.
그것을 말리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것이 복수라고 말하면 복수일지도 모른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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