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오빠하고 절판 만화를 서로 빌려주던 나를 브라콘으로 인정, 적의 노출하던 올케.
신장이 큰 것과 남자 같은 목소리가 콤플렉스인 나에게
「오카마 바에서 일하면 어때?ㅋ」
라고 말하거나,
「남자친구가 생긴 적 없지ㅋ 처녀?」
라고 말해서 완곡하게 부정하면
「남자 버릇 나빠보이는 얼굴이야」
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입으로 말하는 것 뿐이고 빈번하게 만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묘하게 풍파를 일으키는 것보다는 무시하는게 좋을까)
라고 생각하고 방치했다.
그 올케, 뚱뚱한건 아니지만 조금 포동포동 체형.
나는 비쩍 마른 대식.
어느날,
「비밀로 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 있지?
가르쳐 주세요!」
라고 말해왔다.
(어째서 가르쳐 줬으면 하는 때에 그렇게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인걸까)
하고 과연 화가 나서, 2ch인지 어디서 봤던 “특별한 다이어트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아이스는 차가워진 체온을 되찾기 위해서 에너지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는 플라스 마이너스 0.
・밀은 야채니까 살찌지 않는다. 특히 피자는 야채도 유제품도 함께 얻으니까 일석이조.
・빨리 걷기나 가벼운 조깅을 30분 정도 한다. 끝나면 노력했던 포상으로 좋아하는 과자를 먹는 것이 오래하는 요령.
・대두 제품을 적극적으로 먹는다. 초콜릿도 콩이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OK.
성격 나쁘게 그럴듯하게 말해놓고 그렇지만,
설마 진실로 받아들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믿은 올케는 당연하지만 살쪘다.
주위에서
「갑자기 어떻게 된 거야? 혹시 임신?」
이라는 지적받고 겨우 거짓말이라는걸 알았다고 하며,
「속였구나!」
하고 전화해왔다.
「특별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말했지만, 살찌는 다이어트라고는 하지 않았어요~ㅋ」
라고 말해놨다.
오빠도 마르고 많이 먹는데, 어째서 체질 차이라는걸 몰랐던 건지 수수께끼.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899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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