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일 토요일

【2ch 막장】가정폭력을 저지르던 전남편이 죽었다고 한다. 동거하고 일하면서 가사하고, 부족한 곳이 있으면 벌로서 먼지나 머리카락을 먹게 되거나, 얻어맞거나, 알몸으로 베란다에 내보내서 노래하게 했다.


7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30(木)19:45:14 ID:6gR
아직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넷에서 밖에 쓸 수 없기 때문에 쓰게 해줘요.
뭐랄까 전 남편, 죽었다고 한다.
죽은게 아니라, 죽어 있었다. 벌써 반년 정도 전에.
마찬가지로 시댁과 소원해졌던 전 시누이에게 전화가 와서 알았다.
전 시누이네 집에 재판소에서 상속방폐니 뭐니 하는 서류가 와서,
전 남편이 죽었다고 쓰여져 있었다고 한다.
그걸 보고 나에게 전화해 온 것 같아. 「알았어?」라고. 몰랐습니다.




무엇이 있었는지, 어떻게 지내다가 어디에서 죽었는지 나도 시누이도 전혀 알지 못해서 둘이서 머엉.
시부모는 어떻게 됐을까? 시댁은?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자신이 초에너me로서, 동거하고 일하면서 가사하고,
부족한 곳이 있으면 벌로서 먼지나 머리카락을 먹게 되거나, 얻어맞거나,
알몸으로 베란다에 내보내서 노래하게 하거나 하고,
어느 날, 마당에서 앉아 있는데, 숨을 쉬지 못하게 되고, 일어설 수 없었다.
우편배달하는 사람이 심장 발작이라고 생각하고 구급차를 불러 주었다.
마침 남편도 시부모도 외식 중으로,
그대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옮겨졌는데, 늑골이 부러져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
병원은 수상한 상처를 보면 통보 의무가 있다든가 해서,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경찰에 연락했고
친정에서 마중나와서, 그 뒤 남편과는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고 이혼하게 됐다.

그때로부터 20년 정도 지나서, 죽었다? 헤- 그런가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전 시누이도 같은 느낌으로 멍하니 있었다.
뭣하면 두 사람 모두 반 웃음짓는 느낌.
전 시누이도 전 남편과 전 시부모로부터 폭력을 당하고 있었다.
좀 더 「꼴좋다ㅋ」같은 기분이 될지도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만큼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구나.

7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30(木)19:47:26 ID:S3h
>>731
수고했다
좋아한다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말하지
731씨의 마음속에서는 이미 꼴좋다고 생각할 가치조차 없는 거겠죠

7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30(木)20:09:59 ID:6gR
>>732
고마워.오늘 막 들었어. 그냥 멍하니 있다.
지금부터 서서히 무언가 느껴갈까?
현재 로서는, 어떻게 지내면서 죽었다든가 하는건 별로 몰라도 좋아 싶은 느낌입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413852/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0

죽을 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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