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9일 월요일

【2ch 막장】초등학교 1학년 때, 하교길에 친구 아버지가 자전거로 태워다 준다고 자리도 없는데 억지로 태웠다. 곡예단 같은 상태였지만 당연히 얼마 가지 못하고 고꾸라져서 얼굴을 도로에 부딪쳐 병원에 입원했다.



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6(金)11:24:53 ID:Kv5
내가 초등학교에 갓 입학했을 무렵의 이야기. 깁니다.
벌써 10년 이상 전의 사건이고, 이상한 점이 있으면 미안.
하교할 때 친구와 함께 돌아가다가, 도중에 그 아이의 부친하고 마주쳤다.
부친은 자전거에 타고 있었다.
태워다 주겠다고 말했지만, 그 자전거에는 보조석도 짐받이도 붙어 있지 않고,
아이가 둘이나 올라갈 스페이스는 없다.
처음에는 거절하고 있었지만, 「괜찮아 괜찮아」하고 밀어붙여서 반쯤 억지로 태웠다.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데, 우선 부친이 보통으로 안장에, 내가 프레임에 올라탔다.
친구는 후륜 커버?에 타서, 체인 케이스에 다리를 달랑 걸치는 느낌.
옆에서 보면 우리는 중국잡기단인가 그런 상태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타고 있는 우리는 프로 곡예사가 아니기 때문에 얼마 나가지도 못한 채로 파탄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나의 다리가 앞바퀴에 말려들어가서 자전거가 앞으로 푹 고꾸라졌다.
나에게는 시야가 빙글 하고 돌아서 도로에 내던져졌던 것 밖에 기억나지 않는데,
어머니에게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나는 전방으로 내던져져서 얼굴부터 도로에 낙하.
몸 몇군데를 타박상 & 찰과상, 특히 턱을 강타한 탓으로 대량으로 출혈했다.
친구도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입원할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부친은 거의 상처가 없다.

그 뒤, 누군가가 부른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다.
병원에는 선생님과 어머니가 달려와서, 모두 큰 소란을 일으켰다고 생각한다.
치료를 받고 2주간 정도 입원했는데, 상처는 아프고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해서 괴로웠다.
나도 수라장이었지만, 사고 뒤처리나 대응에 쫓기던 어머니도 수라장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친구의 부모가 자꾸 쉴세없이 병실에 찾아와서,
사죄와 금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하니까.
처음에 두세마디 사과했을 뿐, 친구의 치료비도 있으니까 위자료는 용서해 달라든가,
보험을 사용한다든가, 전혀 성의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입술이 부어올라서, 틈새로 흐물흐물한 먹을 것을 흘려넣어서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그럴 때도 신경쓰지 않고 돌격해 왔던 것 같아.
나의 부모님은 굉장히 화가 나서 상당한 액수를 상대에게 쥐어짜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친구와의 인연은 끊어졌다.
왜 이제 와서 이 이야기를 쓰느냐 하면,
그 부친이 자전거의 앞뒤에 남자아이를 태우고 달리고 있는 것을 어머니가 봤으니까.
전혀 질리지 않았다.
아이에게 죄는 없으니까, 그 부친만 크게 다쳐 줬으면 한다.
나의 이을 돌려줘.

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6(金)11:32:22 ID:4m2
초등학교에 갓 입학했을 무렵에 벌써 영구치가 새로 난 거야?

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6(金)11:39:48 ID:f65
>>38
아니 유치라면 상관없다는 이야기는 아니잖아 ・・

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6(金)11:46:40 ID:xAp
>>38
성장 정도는 개체 차이 있지만
유치원 연장아 때 유치가 빠지고 입학 무렵에는 영구치는 별로 이상한 것이 아니야
물론 앞니 이야기다

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6(金)11:51:14 ID:Kv5
못쓰게 된 건 위의 앞니. 영구치.
도로에서 부딪치고 잇몸에 박혀서, 치료 뒤에 상황을 보고 있었지만 변색하기 시작해서 단념했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다치려면 혼자 다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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