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0(土)13:08:17 ID:WXc
몇 년 전 남자친구가 「결혼할까」라고 해서 부모님과 만나기로 세팅을 했다.
우리 아버지가 귀찮은 인물이므로, 상담도 미리 언니 부부와 남자친구와 몇번 만난 일이 있고
남자친구 측은 언니 부부와 친해지고 싶었지만 언니 부부(특히 언니)는 「결혼을 다시 생각해」하고 반대해왔다.
아버지 상대에게 어떻게 하라고 언니에게 상담했을 때 어드바이스를 받고 예정했던 날이 왔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오지 않았다. 연락했지만 전혀 받지 않아서 캔슬 당했으므로
「이럴 때 약속을 못지키는 남자는 안돼」라는 당연한 귀결로 부모님이 반대했다.
연락이 된 것은 며칠 뒤로, 본인 말로는 친구 집에서 회식을 하고 그대로 자버렸다고 한다.
당연히 큰 싸움이 되었지만 「다음에는 가족도 데리고 가니까 한 번 더 찬스를 줘」라고 말해서
이쪽도 재차 이야기하고, 상대측 가족이 온다면. 하고 재차 정리가 되었다.
당일을 맞이해서, 남자친구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 부부가 와주었고, 이쪽도 부모님과 언니 부부와 오빠가 왔지만
다시 또 남자친구는 오지 않았다. 남자친구 가족은 귀신 처럼 마구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고,
남자친구 쪽에서 전화가 걸려 온 것은 가게를 나갈 시간이 되고 나서였다.
이유는 직장 끝나고 게임 센터가 닫힐 때까지 게임 센터 동료와 놀고→올나이트로 노래방 했다는 이야기였지만
남자친구 여동생이 「노래방 치고는 너무 조용한데」라고 지적하고 계속 캐물어댄 결과,
다른 여자의 집에서 묵었다는 것을 자백했다.
남자친구 가족도 나도 우리 가족도 완전 격노.
남자친구 가족은 전원 사죄와 도게자 했지만, 남자친구 가족 측도 몰랐으니까 피해자라면 피해자.
당연히 전화 너머로 이별을 고하고, 남자친구 가족은 위자료를 내겠다고 말했지만,
아직 대면의 단계였으므로 물러났다.
그러나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고 해서 예약한 가게의 지불만을 해달라고 했다.
납폐 같은걸 어느 정도 결정하기 전이었으므로 아직 좋았을지도 모른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5117047/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4】
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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