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6(金)19:28:08 ID:0Bu
어머니에게 전화. 남동생이 가출했다고 합니다.
남동생은 아무래도 인터넷 스토커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 사태 같은게 아니라, 아직 경고 단계입니다만,
저 쪽에서는 변호사를 고용한 것 같아서, 봉서가 친가에 왔다고 합니다.
나는 누나로서, 현외에서 독신생활하고 있습니다.
남동생은 학생입니다만, 조금 여러 가지 있었던 것 같아
일년 재수→합격→1학년 여름에 그만둔다→다시 수험하고 다른 대학에 2년 뒤 후 입학→휴학 중입니다.
스토커하고 있었던 상대는 전혀 면식이 없는 사람 같습니다.
SNS에서 매일 끈질기게 얽히고, 메시지를 보내고, 집을 알았으니까 가겠다는 등 위협을 했다고 합니다.
「누나네 집에 갔을지도!」라고 어머니가 말했습니다만
남동생이 만약 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릴 때는 그 나름대로 사이 좋은 누나 동생이었지만, 남동생이 고교생이 됐을 때부터
거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설날에 만났지만, 우리 남동생이지만 기분 나쁜 아이로 자랐습니다.
만약 정말로 오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돈만 주고 「인터넷 카페 가라!」로 좋을까요
1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6(金)19:38:53 ID:f65
>>171
한 번 먹이 주면 또 올거야?
모처럼 말도 하지 않는 관계가 되었으니까,
그것을 더욱 더 밀어붙이고
「인터넷 스토커 하는 놈하고는 관계를 가지지 않을 생각이다」
라는 것을 상대에게 주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6(金)20:00:21 ID:0Bu
>>172
고마워
어째서 낯선 사람에게 고소받을 만큼 점착했는지 전혀 모르겠고
별로 이해하고 싶다고도 생각할 수 없으니까 그게 전부겠지요.
부모님에게는 귀여운 자식이겠지만…
1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6(金)22:03:46 ID:0Bu
>>171이지만 어머니에게서 전화 왔습니다.
남동생, 무사히 돌아왔다고 합니다. 사이제리아(※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자서 마시다가 돈이 없어서 귀가했다고 합니다.
우리집에서는 오지 않아서 안심했습니다만, 자기가 저지른걸 모르는 구나…해서 우울한 것도 있습니다.
1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6(金)22:23:07 ID:f65
>>176
수고했어
아마 모친은 남동생에게 「누나에게 연락했다」운운은 별 생각 없이 말했을 거고,
남동생은 그래서 뇌 내에 「누나에게 의지한다」는 선택지를 무의식 중에 준비한 거라고 생각해
실제로 모친이나 당신은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거고
남동생은 또 저지르는 가능성은 있다
이번에는 다른 사람 상대일테지만, 경고로는 끝나지 않을지도 몰라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런 사태도 상정하고 향후 행동할 수밖에 없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5518463/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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