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23(金)08:11:42 ID:g27
대학시절, 우리 연구실에는 방음실이 있었고, 거기서 작업이 끝나고 돌아가려고 하니까 갑자기 남녀가 들어왔다.
그게 어째선지 모르지만 무의식 중에, 순간적으로 주저 앉아서 숨어 버렸다.
남녀는 내가 있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두 사람 가운데 1명은, 목소리와 발음으로 내가 알고 있는 A코라는 것은 바로 알았다.
그러나, 남자 쪽은 들은 적이 없는 목소리라서 몰랐다.
두 사람은 쪽쪽 거리면서 키스하고 있는 것이 명백하게 알 수 있는 소리를 내면서 즐겁게 무슨 이야기를 했다.
더욱 더 나가기 어려워져서 조용히 숨어 있었더니, 그대로 합체가 시작되서
(진짜냐ー)
하고 생각하면서, 숨을 죽이고 끝날 때까지 조용히 있었다.
끝나고 나가고 나서도 만약을 위하여 30분 정도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몇개월 지났을 무렵.
같은 연구실의 B남이
「대학원에 가는 것을 그만두고 취직하기로 했다」
고 말하기 시작했다.
「아이가 생겨서 A코와 결혼한다, 그걸 위해서 취직한다」
더라.
A코와 B남이 사귀었다는건 아무도 몰랐기 때문에 모두 놀랐지만, B남이 말하기로는,
「회식 마치고 호텔에 갔다가 해버려서 생겼다」
고.
「취해서 실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데 남자로서 책임을 져야지」
라고 말했어.
그걸 듣고
(어쩐지 수상하다)
고 생각해 버렸다.
원래 교활한 A코가 싫기도 해서, 프리 메일을 써서 B남에게
「A코에게는 따로 남자가 있어, 자신의 아이인지 제대로 조사해」
라고 충고했다.
그 결과인지, 한동안 다퉜던 것 같지만 B남은 예정대로 대학원으로 진학,
A코는 대학을 그만두었다.
A코는 대학을 그만두기 전, 밀고자가 누구인지 굉장히 조사하고 다녔다.
나한테도 물어봤지만,
「몰라」
로 밀어붙였다.
8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23(金)11:30:57 ID:9fz
>>898
탁란당할 뻔 한 B남에게 있어서는 정의로운 사람이었구나
A코의 상대는 도대체 누구였을까, B 남자의 장래성을 봐서 강요하려고 한걸까
9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23(金)12:11:02 ID:g27
>>899
아마 그렇지.
그것 이외 생각할 수 없다.
하지만 제대로 냉정해져서 조사하는 사람이라 좋았어.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Part.4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67843196/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67843196/
합체는 안전한 장소에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