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22(木)11:25:12 ID:xUa
불합리하게 식었습니다.
16세 때 사귀던 2살 위의 남자친구.
정의감이 강하고 상냥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의 저녁, 학교에서 싫은 일이 있었던 나는
공원의 벤치에서 남자친구에게 푸념을 들어달라고 했다.
그리고, 평소처럼 「괴로웠지, 하지만 생각해도 끝이없으니까, 기분 전환하러 가자. 푸념이라면 언제든지 들어줄테니까!」
라고 말해줬다.
그 「들어줄테니까!」에서 생긋 웃어주었는데,
생긋 하는 기세로 기세로 입술이 찢어졌다. 피도 조금 나왔다.
그 자리에서는 티슈를 줬지만, 그리고 나서는 남자친구가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입술이 찢어지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버려서
멋지다고 생각하던 부분도 모두 입술 사건으로 날아가 버렸다.
이제 와서는 그런일로, 라고 생각하지만
당시는 놀랄 정도로 쓱- 식었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7年目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051974/
하필 그 타이밍에 찢어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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