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6(火)19:48:18 ID:BHm
고교생 때, 좋아하는 여자에게 폭언을 하는 초등학생 레벨로 정신이 바보같은 남자A가 있었다.
여자에게 성교 경험을 물어보거나, 「바보다」「추녀다」하고 떠벌이거나.
듣다가 너무 바보 같아졌다.
어느 날, A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엄청나게 말대답을 당하고 되려 화내서, 그 여자에게 배빵(腹パン).
A는 선생님에게 끌려가고, 그 이후 모습을 보는 일은 없어졌다.
아무래도 스스로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10년.
나의 회사에 중도로 입사해 온 것이 A였다.
고교 당시와 비교해서 눈빛이 나빠졌고, 옷차림은 착실하지만 분위기적으로 불결한 느낌이 들었다.
A는, 고교 당시에는 어둡고 수수했던 나를 기억하지 않은 것 같아서, 허물없어 혀를 차면서 말을 걸어 왔다.
그 이야기의 대부분이, 세상의 여자에 대한 푸념.
즉 여자 때리기(女叩き) 였다.
「고등학교 때 신경써줘서 고백할 기회를 만든 배려를 깨닫지 못하고, 지독하고 매도해왔던 여자」
인지 뭔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당했다.
어느 날, A가 여성 사원에게 성희롱을 저질러서 큰 문제가 되었다.
상사가
「너의 지금까지 여성을 멸시하는 언동도 있고, 인간성이 의심스럽다.
그런 주제에 네가 싫어하는 여성에게 성희롱이라니.
무엇을 하고 싶은 거야?」
하고 A를 캐물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A는 상사에게 벌벌 떨면서 움츠러 들고, 모기만한 목소리로 소근소근 거리며
「어린 시절 어머니가 타계해서」
라고 말하기 시작,
「어머니를 그리워 해야 할 연령 때 마음대로 어머니가 죽었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탓입니다.
부자가정은 삐뚤어지는 겁니다」
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상사, 입을 다물 수 없었다고 한탄하고 있었다.
A는 고등학교 때처럼 스스로 퇴직했다.
여자 때리기는 이렇게 나타나는 일도 있다고 생각한 것과, 어머니까지 때리는 이상성에 놀랐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026176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0261763/
배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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