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7(土)02:14:05 ID:T09
대학 구내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는데 자기 방에서 눈치채고,
황급하게 PC에서 스마트폰을 찾아서 위치만 확인할 수 있었다
휴식 스페이스 주변에 있는걸 알고 아침 일찍 찾으러 갔더니 무사히 발견
지갑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정보도 넣어두지 않았으니까 이걸로 괜찮다,
잘됐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후에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 왔다
받아보니까, 주문하신 도시락입니다만 수취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언제 오실 수 있습니까? 라고
에? 번호 잘못된거 아닌가? 라고 확인해봐도 확실히 내 번호였다
주문한 기억이 나지 않지만…이라고 말해 봐도, 확실히 주문을 받았다고
게다가 50인분이나!(합계 6만엔!)
당시 학생 신분이던 나로서는 도저히 지불할 수 없는 액수다
게다가 상당한 멀리 있는 고급 가게!
혹시 어쩌면 어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을 때 장난으로 주문했을지도…
라고, 말해봤지만, 가게 측은 아무튼 가지러 와서 지불하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시종일관
그런 말을 들어도 주문하지 않았고 지불할 수 없다고 전했지만,
이쪽은 확실히 이 번호로 주문을 받았다고 말하기만 할 뿐
이야기가 통하지 않아!하고 전화를 끊었다
타인의 휴대전화로 마음대로 주문하다니 믿을 수 없고,
가게 측도 조금은 사정을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6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7(土)02:49:48 ID:Yqm
>>639
타인의 휴대전화로 마음대로 주문하는 사람도 나쁘지만
애초에 휴대전화를 잊어버리거나 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
가게 측은 완전히 100% 피해자이고 아무것도 양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6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7(土)10:34:13 ID:1Ta
>>639
그래서 어떻게 된 거야?
6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7(土)10:57:07 ID:T09
>>645
그대로 무시했다
다음에도 몇 번 전화가 걸려 왔지만 전부 무시했어
어쨌든 이쪽에 잘못은 없으니까
6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7(土)11:23:32 ID:5yp
>>646
가게 측이 재난이네요, 심한 손해였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4103964/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1
어떤 놈이 그런 장난전화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