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8일 수요일

【2ch 막장】유치원 봄방학이라, 딸하고 사이좋은 친구들이 모이면서 어머니들도 같이 우리집에 모이게 됐다. 그런데 딸이 친구 셋이 우리집에 논다는걸 D코쨩에게도 이야기 해버려서, 평소 인사 정도 밖에 하지 않는 D엄마도 오게 됐는데….




4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27(火)03:42:40 ID:QjH
처음으로 씁니다. 삼십전후 겸업주부로 4세가 되는 딸이 한 명 있습니다.

유치원도 봄방학이 되었으므로, 사이좋은 A、B、C어머니가 아이들 데리고 우리집에 모였습니다.
그러나 딸이 친구 셋이 우리집에 와서 논다는걸 D코쨩에게도 이야기를 해버렸기 때문에,
평소 인사 정도밖에 하지 않는 D엄마도 오게 됐습니다.

말하기는 그렇습니다만…D엄마는 시영주택에 사는 싱글로서,
아이들 끼리는 놀아도 우리는 별로 접점이 없는 분이었습니다.





D엄마는 집에 오자마자 계속 두리번두리번.
소파에 앉을 때까지 식기장이나 내버려두는 쥬얼리 트레이 같은걸 접근해서 들여다보거니,
내놓은 찻잔이나 다과 등, 무슨 물건을 빤히.
솔직히 조금 경계하고 있었습니다.

눈이 닿는 리빙 옆 어린이방에서 딸들을 놀게 하고 우리는 수다떨고 있었습니다만,
내용은 D엄마 쪽에서 「여러분도 단독주택입니까?」
「여러분의 신랑은 무슨 일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 고문.
그리고 반드시 「좋겠네. 나는 이혼했으니까」라는 한마디.
아무튼 아이 친구 어머니들 전원 질려버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린이방에서 큰 울음&큰싸움.
D코쨩이, 딸의 인형집을 갖고 싶어서 달라붙었고,
딸이 되찾으려고 잡아 끌다가 넘어뜨려 버렸습니다.

이 인형집, 칼라박스를 나와 남편이 분담 작업해서 리메이크한 것으로,
3층건물 + 지붕밑까지 폭 61센티, 전체 길이 140센티나 됩니다.(설마 넘어뜨릴 줄은…)

넘어진 충격에 놀란 A코쨩이 울고
리카인형 가구가 몇가지 망가져 버려서 딸이 울고
이거 줘 하고 D코쨩이 울고
B코쨩과 C코쨩은 어벙. 카오스.

황급하게 각자의 어머니가 자기 딸을 위로하는 가운데, D엄마가 한마디.
「장난감 부숴버려서 죄송합니다…혹시 버리려고 하시면 받 아 가 도 괜 찮 습 니 까 ? 」

나보다 먼저 A엄마가 화냈습니다.
장난감이 망가진 것에 딸이 크게 우는 쪽에 신경이 가버려서 내용은 별로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D엄마는 계속 하지만하지만그래도(デモデモダッテ).
도망치듯이 돌아갔습니다.

사정을 말하니까, 오늘 시어머니하고 시할머니가 딸을 토이저러스(トイ◯らス)에 데려가서,
즐겁게 돌아와 주었으므로 액땜으로 씀.

내버려둔 악세서리가 트레이에서 몽땅 사라졌지만, 싸구려고 이젠 됐어요…

그런데도 봄방학 끝나는게 쁘띠 우울하게 되었습니다…

4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27(火)06:40:35 ID:ji0
>>430
줘요줘요계열 트러블은 한 번 적당히 끝내면 몇번이나 요구하거나
반대로 D를 따돌리는 나쁜놈 취급 당하거나 하는 일도 있으므로
이번은 아무것도 할 생각 없어도 무슨 기록을 남겨두는걸 추천
부숴진 인형집 사진 찍는다든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1475757/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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