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7일 화요일

【2ch 막장】어머니의 말버릇은 「평소 행실이 나쁘니까」 내가 무슨 일을 당해도 「너의 평소 행실이 나쁜 탓」




1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26(月)17:36:39 ID:flR
어머니의 말버릇은
「평소 행실이 나쁘니까」

학생시절, 내가 부활동이나 체육 있는 날로 손가락 삐거나・염좌・타박상 같은걸 당해도
「평소 행실이 나쁘니까 그렇게 되는 거야」
초봄 마침 이 시기,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데, 그것도
「평소 행실이 나쁘니까」
중학교 기말 테스트에서 선생님이 문제를 잘못해서, 대다수 학생이 그 문제에 답할 수 없었을 때도
「너의 평소 행실이 나쁜 탓에 모두에게 폐를 끼치다니」
라는 말을 들었고.
내가 중학교 들어가는 해부터 체육복 디자인이 바뀌어서, 언니에게 물려받은 체육복(구 디자인)을 쓸 수 없게 되니까
「너의 평소 행실이 나쁜 탓」
에 쓸데없는 지출이 늘어났다고 한다.







그런 어머니도 환갑을 넘었다.
50대 중간에 헤르니아를 발병해서, 선천적으로 허리의 뼈가 부족하다든가 뭐라든가 하는 탓으로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켜서, 5시간을 넘는 대수술.
수술 자체는 성공했다.
그러나, 피크에 비하면 경감했지만, 남아있는건 사지에 강한 아픔.
아마 생애 아픔이 없어지는 일은 없다.
「진통제는 몸이 아무래도 익숙해지니까 처방해도 소용없다」는 말을 듣고, 진통재를 먹는 것도 할 수 없다.
겨울은 추워지기 때문에 특히 아픔이 강해진다고 하지만, 이 주변은 폭설지대 답게, 도쿄를 기준으로 하면 겨울이 오는 것은 빠르고, 봄이 오는 것은 늦다.

어머니는 원래 생리가 무거워서, 심할 때는 너무 아파서 구토한 적도 기절한 적도 있는데, 폐경하고 안심하고 나서 몇년 뒤의 일이었다.
또한 40대 후반부터 발증한 꽃가루 알레르기로, 이 시기는 콧물이나 재채기가 멈추지 않아서, 재채기를 하면 사지의 아픔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그 사람에게 찾아오는 나쁜 사건이
「평소 행실 탓」
이라면, 어머니는 얼마나 악행을 쌓아온 걸까.

생애 낫지 않는 아픔과 꽃가루 알레르기에 괴로워하면서, 부디 오래 살아주시길 바란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165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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