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0일 금요일

【2ch 막장】상사가 모자를 쓰게 됐다. 대머리를 숨기려는 걸까 하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업무중에 이러나 신입 여사원을 밀치더니 「선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래서는 너하고 결혼할 수 없게 되잖아~앙~?」




3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5(日)11:18:38 ID:rBx
이미 시효가 왔다고 생각될 정도로 옛날 이야기.
상사가 업무 중에 모자를 쓰게 되었다.
상당히 철저하게 하고 다니길래 대머리 숨기는 걸까~ 라고 생각했다.
양복에 모자로 사무직하고 있는 것은 조금 이상했지만
섬세한 문제이므로 아무도 말을 꺼내지 못했다.





모자가 몇 번 바뀌고, 푹 쓰는 니트 모자 같은 녀석이 되었다. 귀까지 숨기는 녀석.
상사는 책상 주변에 서플리먼트 병을 많이 놓아두게 되었다.
사유물 반입에 너그러운 회사였고, 건강에 신경쓰고 있는 걸까 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그 무렵, 상사가 이혼한다든가 하는 소문이 들려 왔다.
사내 불륜하고 있다? 는 소문도 흐르기 시작했다.
「여자가 생겼으니까 대머리를 신경쓰게 되고, 건강을 염려하게 되었나?」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그 상사가 업무 중에 일어나서,
올해 졸업자로 막 들어온 A코에게 성큼성큼 다가가서
A코를 갑자기 확 밀쳤다.
A코는 의자에서 떨어져, 과내 전원이 아연해졌다.
상사는 A코를 신발 끝으로 툭툭 두들기면서
「무슨 선(ナントカ線)(잊었다)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래서는 너하고 결혼할 수 없게 되잖아~앙~?」
에? 불륜상대는 A코?라고 생각했지만, 상사는 다음으로 중견인 B코를 되돌아 보면서
「네가 있으니까 A코와의 무슨 선(ナントカ線)의 수신 감도가 이러쿵저러쿵」하고 고함쳤다.
앗 이건 위험한 것이구나, 하고 깨닫고, 몇몇 사원이 상사를 말리고,
그럭저럭 달래면서 복도에 데리고 나갔다.
이젠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상사는 통합 실조증이었다.
모자는 그 무슨 선을 방해하는 전파를 차단하는 장치인 듯하다.
서플리먼트 병은 AT필드 같은 배리어를 만들고 있었다.
상사와 A코는 그 무슨 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고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망상이었다.
B코는 상사를 사랑하고 있고, A코와의 사이를 찢으려고 한다는 설정도 있었다.
이러니 저러니 해서 상사는 휴직하고 그만뒀지만,
A코와 B코가 무서워해서 상사가 휴직중에 퇴직해 버리고,
단번에 3명을 잃은 과내는 성수기보다 바빠져서
그쪽은 그쪽대로 수라장이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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