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10(木)22:42:26 ID:W9v
GW(골든위크)、 시댁에서 일어난 사건을 푸념.
5년 정도 전에 이혼한 시누이(48)가 시댁 근처의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지만,
재산분할해서 얻은 돈도 드디어 불안하게 되기 시작한 것 같다.
나에게 맹렬하게
「근무처에 독신남 없어, 이젠 꼬마라도 대머리라도 좋아, 혼활탈락자(婚活漏れ)를 소개해라」
면서.
전업주부인데 집안일도 제대로 하지 않고 포테토칩을 주식으로 하고 살찔 대로 살찌고, 착하고 성실한 남편이 있는데도 질투심 때문에 바람피운다고 의심해서 회사에 전화까지 걸면서 엉뚱한 의심으로 민폐를 끼치고,
「목에 피부 한 장 만큼만 남아 있던 정(情)도 없어졌다」
는 명언을 들으면서 이혼당한 주제에 「혼활탈락자」라니 뭐야.
당신이 고를 수 있는 입장이야.
「서서하는 일은 싫다」「제복 입는 일은 싫다」
면서 가리기만 하고, 제대로 된 직업도 없이 아르바이트 밖에 하지 않으면 언젠가 이렇게 되는건 알고 있을텐데, 뇌까지 지방으로 되어버린 걸까 하고 생각했어.
「미안하지만 나에게 부탁하지 마. 나에게도 입장이 있으니까」
라고 말해줬더니
기이이이이이!!
하게 되었지만, 애초에 나쁜 성격이 해마다 삐뚤어져서, 이젠 정말로 관계되고 싶지 않다.
남편에게
「이런 말 들었다~」
고 전했더니,
「(시댁)에 가면 조우확율이 높아지니까 앞으로는 혼자서는 가지마」
라고.
일단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이런 일이 있었으니까, 앞으로는 되도록 만나지 못하도록 할게」
라고 말해주었고.
사실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혈연관계는 없다.
시누이는 시아버지가 데려온 아이였는데, 시어머니가 거만한 시누이를 아무리 잘 키우려고 해도, 시아버지가 너무 응석받이로 길러서, 「구박한다」고 생각하고 시누이를 꾸짖는 시어머니를 꾸짖었다고 한다.
시아버지는 시누이를 응석받이로 길러줄 수 있는대로 길러놓고 죽어버렸으니까, 시어머니도 힘들겠어요.
시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아서 같이 영화 보러가기도 했지만, 그렇게 됐으니까 앞으로는 밖에서 만나거나 우리집에 불러야 할까.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http://romeomail.doorblog.jp/archives/687162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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