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30(水)18:47:52 ID:8kk
아주 옛날이지만 부주의로 여동생의 란도셀에 흠집을 입혀버려서 대소동으로 발전했다
내가 초 6으로 여동생이 초 4정도였을 때
귀가길에 여동생하고 나의 친구 몇명이서 란도셀을 벤치에 놓고 공원에서 놀고 있었다
그러다가 목이 말라서 나만 물통의 차를 마시러 란도셀 가방 있는데로 돌아왔더니
여동생의 가방이 떨어져 있었다
바로잡아 주려고 생각하고 어깨 벨트 잡아 들어올렸더니 삑 하고 싫은 소리가
벤치의 못?잠금쇠?가 여동생의 란도셀의 붉은 가죽 부분에 걸려서
비스듬하게 큰 흠집이 생겨버렸다…
저질렀다! 하고 패닉을 일으켜서 「뭐야 이거!」하고 소리쳤다
놀고 있던 친구나 여동생이 다가왔다
당황해서 아무튼 상황설명을 해야지 하고
「여동생의 란도셀이 떨어져서! 주웠더니 흠집이 생겨서!」하고 전했더니
친구나 여동생은 떨어진 시점에서 흠집이 있었다고 착각하고 대소동
부모님에게 말해야지!하고 재치를 부려서 공원 가까이 사는 친구가 부모님을 불러서
괴한에 의한 란도셀 가방 베기 소동으로 발전했다
경찰이 연일 패트롤 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에 의한 주의환기가 끈질기게 열리고
등하교도 어른이 데리고 집단등하교를 하게 되는 등 너무나 일이 커져버려서
나는 겁먹고 사과하려 해도 사과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미안해서 참을 수 없어서 여동생하고 란도셀을 교환하고
흠집난 란도셀을 메고 남은 초등학교 생활을 지냈다
덧붙여서 최근 겨우 술기운으로 사실을 전하고 여동생에게 사과했더니 엄청 웃으면서 굴러다녔다
나의 란도셀 쪽이 디자인 적으로 취향이었으니까
자기 물건이 흠집난 덕분에 교환을 해주어서 기뻤다고
일단 용서받았지만 정말로 미안했다
6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30(水)19:12:06 ID:ZsS
>>635
>하지만 미안해서 참을 수 없어서 여동생하고 란도셀을 교환하고
>흠집난 란도셀을 메고 남은 초등학교 생활을 지냈다
여동생 상냥하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뭐 그래도 결과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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