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6/16(土)10:53:57 ID:83F
얼마 전의 신경불명한 이야기.
평소 내가 이용하고 있던 모 슈퍼에서 대 감사제가 있어서 사러 갔다
평소는 그렇게까지 혼잡하지 않는 가게 내지만,
청과도 고기도 생선도 인기 상품이 잔뜩해서 가게가 사람으로 혼잡했다.
그런 가운데, 생선 매장 쪽에서 여성의 째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작고 비틀비틀 거리는 외모의 BBA가 젊은 남자 직원에게 뭔가 소리치고 있다.
빠르고 찢어지는 듯한 큰 목소리니까 무슨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그야말로 「꾸아아ー! 꾸아아아아아!! 꾸와아아아가악!! 코오오오오오오오오오!!!」하는 느낌
상당히 나이가 먹었으니까 치매인걸까, 하고 생각하고 피해서 지나갔다
계산 끝나고 정리대에서 봉투에 넣고 있었는데,
이웃 선배 주부 그룹하고 우연히 만나서 인사.
봉투 넣기 하고, 슈퍼 안의 찻집에서 같이 차를 마시고,
뭐가 쌋다, 저건 싸지 않았다 하고 대화.
그러다가, 그 생선 매장의 소리치던 BBA 이야기가 됐다.
그 날, 생선 매장에서는 참치 해체 쇼가 있었는데,
쇼 직후에 해체된 참치를 시식으로서 대접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매년, 대감사제의 명물 가운데 하나가 되어 있다.
하지만 그 인파 떄문에, 시식 배포는 한 순간에 사라지고 종료, 이것도 매년 있는 일.
다들 깔끔하게 처리된 신선한 참치를 시식하는 데다가 아주 싸게 구입 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쁨(선배 분들도).
하지만 이 때, 시식하고 싶었는데 받지 못했던 걸로 격노한 것이 그 BBA.
말하길, 연금으로 근근하게 생활하고 있어서 상등품 참치회 같은건 도저히 살 수 없다
그러니까 적어도 시식만이라도 하려는 생각에서 이 인파 속을 필사적으로 와서 시식을 기다렸는데
(해체 쇼 개최는 전단지에 실려있다)
단 한 조각조차 먹여주지 않는 거냐!!! 장난치지마!
여생이 짧은 노인을 굶겨서 죽일 생각이냐, 살인자!! 라고까지 말했던 것 같다
덧붙여서 BBA는 쇼핑 카트는 끌고 있었지만 실버카 대신으로 하고 있었을 뿐,
상품은 커녕 장바구니조차도 싣지 않았다고 한다.
살 마음은 전혀 없지만 시식은 하고 싶다, 고 하는 비루한 생각은 숨기겠지 보통.
가게에 돈을 떨어뜨릴 생각도 없으면서, 정당한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미친듯이 화내는 신경을 몰라.
게다가 저렇게 괴성을 지르다니……。
역시 치매였던 걸까?
8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6/16(土)10:58:49 ID:fZg
>>861
뭐 치매겠지요
차라리 슈퍼가 있는 장소도 잊어주면 좋았는데, 왜인지 기억하고 있구나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697651/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2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2
민폐지만 좀 서글프기도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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