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07:49:27 ID:prb
이웃 현에서 오사카의 학교(전문학교인지 대학인지는 감추게 해주세요)에 다니고 있는데 지진으로 어제도 오늘도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 나는 지진 당시, 집을 나가기 직전이었으니까 무사하고,
어제는 집에서 나가지 않았다. 우리 현 조차도,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을 정도로 흔들렸고 친구나 선생님에는 집이 어렵게 된 사람, 역에 남겨진 사람, 피난한 사람도 많다. 전차도 당연히 움직이지 않는다.
부모님이 「너네 학교가 있는 현이잖아. 차로 데려다 줄테니까, 지원 물자 가지고 대피소에 자원봉사하러 가!」하고 차로 500ml 물과 주스 몇개하고 평소 먹을 수 있도록
스톡해둔 인스턴트 라멘 2팩을 싣어서 나를 재해지로 보내려고 했다. 부모님은 나를 피난처에 놔두고, 자기들은 집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내가 가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폐가 될 것이고, 여진에 휘말릴지도 모른다고 해도 「친구나 선생님을 버리려는 거냐!」로 일관.
그것이 어제 이야기지만, 오늘도 1만엔 주면서 「꼭 오늘은 피난소에서 자원봉사 하고 와.」라고 말한다.
어머니는 「주먹밥 대량으로 만들어서 가져가세요.」하고 생글생글 거리고 있다.
당연히, 재해지에 몰려갈 생각은 없지만 평생 치근치근 비난을 해오겠지요…。 이렇게 부모님의 신경을 모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9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09:05:17 ID:NKc
편의점게 아닌 주먹밥은 싫어, 라는 인종이 고민하겠지…그 주먹밥
아니 아직 만들지 않았나, 잘됐다
주먹밥 배포해도 대량으로 남아서 폐기했다는 전의 지진때 사진을 많이 봤다
아마 식품이니까 적합하지 않겠지
9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09:14:50 ID:0HP
>>950
생사에 관계된 상황인데 먹을 것을 먹지 않고 폐기할 수 있는 상황을 모르겠다
혹시 아사할 것 같은 상황이라도 먹지 않는 걸까
9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09:17:00 ID:8y1
식중독이라는 단어를 아는 걸까
9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09:27:43 ID:0HP
>>952
아니아니 알고있지만, 전부가 전부다 식중독이 된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생각해 수제로 만들어도 제대로 청결하게 만든 것이 대부분이 아닐까 게다가 편의점 주먹밥이라고 해도 놓여있는 상황에 따라서는 상할 것이고 과신은 못해요
9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12:18:00 ID:fpA
>>953
굉장한 민폐야. 천마리학을 보냈을 뿐인 것과 같다
9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09:31:21 ID:6dB
>>953
우리 집에서 피해가 컷던 곳에 갈 때까지 정체에 휘말리지 않아도 1시간반~시간 정도 걸립니다. 게다가 누구인지 모르는 수상한 여자가 만든 대량의 주먹밥 같은건 결벽증이 아니라도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9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09:54:04 ID:0HP
>>954
아아 죄송합니다! 당신 이야기를 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현지에서 현지 자원봉사하는 사람이나 자위대 사람들이 하는 배식에서 나오는 주먹밥을 먹지 않는 재해자의 기분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9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10:34:41 ID:prb
>>956
아, 죄송합니다. 착각해 버렸습니다.
9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09:54:55 ID:CHL
당신을 부려서 좋은 짓을 했다는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 거겠지.
지금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되도록 빨리 독립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9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10:34:41 ID:prb
>>957
그 이외에는 평범한 부모입니다만…。 특정 무서워서, 이 이상 자세한 것은 말할 수 없지만 피해가 컷던 곳에 학교가 있습니다.
9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10:43:07 ID:akX
>>959
그 하나가 있는 걸로 이미 평범한 부모가 아니잖아ㅋ 당신도 여러가지로 마비되지 않았어?
바보는 내버려두고 학업에만 전념하세요ー
9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11:02:49 ID:CHL
>>959
「○○이 없다면 좋은 사람은 ○○이 있으니까 안되는 사람」이니까…
자기 자식이라고 해도 타인을 진원지 가까이 보내다니 정사잉 아니야. 하고 싶으면 스스로 하는 거야(그것도 민폐지만)
9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12:49:13 ID:C4G
>>959
아마도 보통이 아니라는걸 깨닫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해. 그런 이상한 소리를 하는 부모가 보통일 리가 없다.
여진의 불안이 남아있는 가운데 대단한 장비도 없이 딸을 버리고 오다니 머리가 이상하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697651/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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