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일 화요일

【2ch 막장】학생시절 아르바이트 하던 슈퍼에, 계산대 아르바이트에게 가게하고 상관없는 불평을 늘어놓는 아저씨가 찾아와서 귀찮았다. 몇년 뒤, 남친에게 가족을 소개받았는데 아버지가 그 아저씨였다.




1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02(月)12:01:11 ID:Xma
학생 시절 아르바이트 하고 있던 슈퍼에 귀찮은 아저씨가 있었다.
아저씨는 평일 밤, 우리 젊은 계산대 아르바이트에게 가게하고 상관없는 불평을 한다.
계산 끝마치면 바로 떠나 주고, 누구 하나만 타겟으로 삼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다들 무시했다.

몇년 뒤.
남자친구에게 소개받은 아버지가 그 아저씨였다.






결혼 이야기가 나왔을 무렵으로 조금 들떠있을 정도였는데,
(남자친구도 언젠가는 저런 짓을 해버리는 걸까)
하고 식어버렸다.

다음날, 남자친구에게
「엄마가 너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니까 헤어지자」
는 말을 듣고 순조롭게 헤어질 수 있었다.

(마더콘이었던 거냐)
하고 더욱 식었다.


1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02(月)12:14:56 ID:hOj
>>184
가족전원 이상한 사람이었잖아. 수고.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뭐 결과적으론 깔끔하게 헤어질 수 있어서 잘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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