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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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동료에게 소개받은 남성하고 만났는데, 첫만남 부터 자기 방에 와달라고 해대고, 내 아파트에 찾아와서 벨을 누르기도 했던 것 같다. 기분 나빠서 거리를 두려고 해도 끈질기게 따라붙고 있다.
9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9(水)23:37:27 ID:lIq
동료에게 소개받은 남성하고 만났다.
동료 자신은 굉장히 성실한 사람으로서,
(그녀의 친구라면)
하는 안심감이 있었다.
하지만 첫만남에서 부모님이 동거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나중에 맨션 내 방에 왔으면 한다」
고 몇번이나 말하거나, 맨션 지도를 그린 종이를 주거나.
「친하지 않은 상대의 집에 가는건 무리」
라고 거절하니까, 메일로도
「다음에는 맨션에서 이야기 하고 싶다」
「당일치기 여행을 가고 싶다」
같은 내용이 계속되었다.
솔직히, 첫날에 질려버려서 거리를 두려고 했더니,
아파트의 벨이 울렸다.
시간적으로 가족이나 친구는 아니니까 무서워서 문에 가까이 가지 못했다.
없는 척 했더니 사라져 버린 것 같지만, 창문에서 본 뒷모습은 남성하고 닮았다.
남성은 지금까지 여성하고 교제는 없었다고 한다.
외출하는 용건도 특수한 이벤트?같은 것 뿐.
「(어디어디)에 갔다 선물이 있으니까 오늘 밤 주고 싶다」
든가.
거절해도,
「그럼 다음 기회에」
하고 계속된다.
나는 삼십대 중반이지만, 남성은 그보다 5살 위.
지금까지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하고 만난 적이 없어서 충격이었다.
동료가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한 거리를 두려고 하고 있는데 통하지 않는다
사양하는게 없다.
거부하고 있다.
그리고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소개받아서 만난걸 곧 사귀는 취급하고 결혼 전제라고 인식 하고 있는게 아닐까?
나의 감각이 이상하다고 할까 낡은건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9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9(水)23:55:23 ID:eUb
>>932
동료에게 소개받았다(교제목적이지요?)면 동료에게 거절해라
그 뒤 인연이 없었다고 말하고 블록하거나 하는 걸까
9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30(木)00:09:29 ID:2FE
>>932
동성의 지인에게 이성의 지인을 소개받는 것은 추천할 수 없다.
정말로 좋은 사람인 경우도 있지만, 같은 정도의 확률로 지인도 속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고는 해도, 동성을 이성 친구에게 소개하는 것도 상당히 허들이 높지만요
9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30(木)00:48:40 ID:21y
>>932
동료가 당신에게 무단으로 자택주소를 가르쳐주었다면 강하게 불만을 표시해야 한다
9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30(木)02:54:39 ID:Ufr
>>932
그건 그대로 동료에게 말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게 좋아요
상대는 사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405108/
그럼 나이가 마흔 쯤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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