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1일 금요일

【2ch 막장】독신으로 술마시길 좋아하는 선배가 나에게 민폐를 끼친다. 아내의 몸 상태가 나빠져서 병원에 가야해서 거절하니까 노골적으로 불쾌하게 여겼다. 아내 친족에게 불행한 일이 있어서 휴가를 내니까 선배는 「부인 돌아가셨나?」




4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7(月)23:59:45 ID:CJA
독신으로 술마시길 좋아하는 선배가 기분 나쁘다
혼자서 마시는 것이 싫은지, 한달에 2번 취하지 않은 나를 불러낸다
가겠다고 할 때까지 매일같이 연락해오니까 상당히 민폐를 겪었다

이 건의 발단은 저저번달, 아내의 임신이 드러났는데, 나의 업무가 끝나면 둘이서 병원에 가기로 약속했다
병원은 예약필수인 곳으로, 아내가 예약을 잡은 날은, 선배의 생일하고 겹쳐서, 이전부터 선배에게 술마시자는 권유를 받던 날이었다
선배에게는 사과하고 캔슬을 부탁했지만, 「선약했던 나하고의 약속보다 소중한 용무라니 뭐야, 납득 할 수 없다」고 화내면서 용서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아내와는 안정기에 들어갈 때까지 임신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하고 있었으니까, 나는 거기를 얼버무리고 「전부터 아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으니까 병원에 데려간다」고만 전했다
그러니까 「다른 날로 옮길 수 없냐, 택시로 가면 좋잖아, 그 날이 아니면 아무래도 안되냐」하고 물고 늘어졌다
「예약을 잡아놨다, 그 날 밖에 무리다」라고 거절해도 납득하지 않았다
주위에서 충고를 받고 선배는 물러났지만, 그 뒤 떼우라고 시끄러웠다
아내의 입덧이 심해서 회사를 쉬고 싶을 정도였던 나는, 모두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 시점에서 나는 선배에게 나에게 최우선사항은 아내이고, 선배는 벌레 정도의 가치도 없다는걸 드러냈다고 생각했다





지난달, 아내의 몸 상태가 나빠서, 의사의 권유로 입원
선배가 한달이 지났으니까 아내의 건강불량도 나았을 거라는 말을 하고, 또 술 마시러 가자고 권유하기 시작했다
즉답으로 아내가 입원했으니까 무리입니다 라고 거절했다
선배는 노골적으로 나에게 혐오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오봉 연휴가 끝난 직후, 아내의 친족에게 불행한 일이 있었다
업무중 전화가 있어서, 나는 상사에게 사정을 고하고, 아내 건도 있어서 3일 휴가를 냈다
주위 사람들에게는, 바쁜 시기에 갑자기 휴가를 내는걸 사죄했다
그 때, 선배는 나를 향해서 처음에는 「부인 돌아가셨나?」라고 물었다
얼굴에는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3일간 휴가가 끝나고 나서, 직장에 돌아온 나는 선배에게 다시는 말을 걸지 말라고 전하고, 상사에게는 아내의 임신하고 건강, 이번의 불행 같은게 아내에게 상당히 부담이 되고 있다는걸 전하고
그런 환경에서 동시에 선배에게 파워 해리스먼트 같은 술자리 권유가 정말로 민폐로 부담이 된다고 상담했다
선배는 상사에게 불려가서 단단히 혼났다
그 다음날부터 나에게 「특수아내(特殊嫁) 가지고, 나이트인 척 뽐내고, 촌스럽다」고 내뱉었다
전부터 이상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여기까지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전부 상사에게 보고 완료
지쳤다

) 특수아내(特殊嫁) : 특별한 아내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을 비아냥 거리는 인터넷 은어.

4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8(火)00:24:19 ID:LD8
>>462
임신을 특수라는 말해버리니까 결혼하지 못하는 거라는걸 잘 알겠어

4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8(火)01:24:05 ID:vF9
>>462
특수선배 가져서 큰일이네요ㅋ

4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8(火)16:27:01 ID:u3d
날짜 바뀌었지만 >>462입니다

>>463
그래, 임신을 특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냐고 주위에서 바보 취급 당했지만
그 때 선배의 변명에 따르면
내 아내가 키 작고, 거유, 병약한 삼종 셋트에 더해서, 내가 아내의 건강불량을 낫게 하지 않으니까 특수아내라고 한다
병약설정은 이번에는 건강불량하고 입원 건이지만, 주위에 임신경험이 있는 여성이나 부인이 임신할 때 힘들었던 분이 나 대신에 화내주었다


4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8(火)07:59:18 ID:PNc
>>462
마음속에서 그녀석에게 주먹질 해줬다

4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8(火)16:27:01 ID:u3d
>>467
고마워
손대는 시점에서 내가 100% 나빠지니까, 지금은 참으면서 상사의 처분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아내 쪽이 괴로운데, 나도 불안과 분노와 스트레스로 힘들어요
입덧이 심한 시기만이라도 내가 회사 쉬고 아내를 떠받쳐주었다면, 아내는 입원하게 되지는 않았던 것이 아닐까 하고 후회 뿐이다
하지만 내가 일하지 않으면 생활할 수가 없고, 딜레마가 굉장해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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