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2(日)10:44:55 ID:Mfo
이웃집 아들에게 아내가 생겼다
결혼하고 바로 동거.
그 며느리는 이십대 후반에서~삼십대 초반으로 아직 젊은데,
「서방님하고 시아버님에게 모시는 것이 아내의 행복」
이 모토라고 한다.
・남성은 상석에, 여자는 말석에서 얌전하게.
・여자는 남은 음식을 먹고, 자는 얼굴을 절대로 서방님에게 보여주지 않는다(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면서 집안일을 한다는 것인 듯 하다).
・여자는 남자를 추켜세우는 것. 말대답은 엄금. 결혼하면 화장・염색・화려한 복장 같은건 언어도단.
이런 느낌이라고 한다.
별로 자기 맘대로 하면 좋지만, 이웃에도 그걸 강요한다.
이야기에 끼워주지도 안았는데 끼어들어와서,
「나라면~, 그런 짓 하지 않아요~, 여자의 본분이 어떻다~」
하고 맥빠진 말투로 설교해온다.
「아빠하고 아이가 맥도널드에서 먹고 왔어」
라고 말하면
「서방님에게 식사도 준비해주지 않다니~
나라면 그런 짓은 하지 않아요~」
「장보기는 주말에 남편하고 슈퍼에서 한꺼번에 구입」
이라고 말하면
「지쳐있는 서방님을 휴일에도 일하게 하다니~
나라면 그런 짓은 하지 않아요~」
「시아버지가 아이한테 장난감 사주었다」
고 말하면
「돈을 쓰게 하다니 너무나도 불효!~
나라면 그런 짓은 하지 않아요~」
덧붙여서 어느 가정도 맞벌이로, 이 며느리도 자신도 그렇다.
이 며느리의 남편하고 시아버지는, 전에는 점잖고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며느리에게 감화되어서 거만한 사람이 되어버리고, 쓸데없이 목소리가 커지고(왜 잘난척하는 사람은 목소리가 커지는 걸까)이웃에도 으스대게 되었으니까, 점점 미움받게 됐다.
짜증나니까 모두 이 며느리를 피하고 있지만, 본인은 「며느리교(嫁教)」의 종교선교사 처럼 자꾸자꾸 밀고 들어왔다.
기가 약하다보니 타겟이 되어버려서, 우울증 같이 되버린 사람까지 있었다.
우울증이 된 사람의 남편 씨가 거꾸로 고함을 치면서 되갚아 줬다.
「당신 이론이라면 남자가 당신보다 훨씬 높다는 거지?
남자인 내가 명령한다. 아내에게 두 번 다시 접근하지마!」
라고 말하니까, 그 며느리 씨 어벙.
며느리의 남편하고 시아버지는
「뭐뭐」「진정하시게」
라고만 말했다고 한다.
사죄없음.
그러다가 발각됐지만 그 집 시어머니도 우울증 같이 됐다고 한다.
지금, 시어머니는 집에 없는 것 같으니까, 입원했거나 친정에 돌아갔을지도.
어제, 쓰레기 버리는데서 이 며느리가 말을 걸어왔다.
그렇다고 할까 일방적으로 떠들어댔다.
「다른 집 남편이 부러워요~ 우리 남편은 조금도 도와주지 않아서~
누가 바꿔주지 않을까나~」
어딘가 종교 교리 바꾼 것 같지만 여전히 기분 나쁘다.
무시하고 귀가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164708/
쓰레기장이 어울리는 일가가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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