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8/08/24(金) 23:02:59.67 ID:p3b9UsZ2
아직, 우리 딸이 어렸을 때
딸을 공원에 데리고 갔을 때 인연으로 아는 사이가 된 아이 친구 어머니가 있었다
얼굴을 익히고, 인사 정도의 대화를 나누는 정도의 관계였지만
굉장히 얌전하고, 모기 같은 목소리로 소근소근 이야기 하는 사람이었다
어느 날 점심 먹으면서, 텔레비전 봤는데
그 어머니가 웃어도 좋다구(笑っていいともに,후지TV의 버라이어티)에 일반인 범주로 출연했을 때가 충격이었다
어렴풋한 기억이지만, 자천 타천 불문으로 「그 연예인하고 꼭 닮은 사람」같은 코너
어떤 미인 여배우하고 꼭 닮았다는 걸로 나왔는데, 전혀 닮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타모리 포함한 출연진들에게 「닮지않았어!」「누구한테 들은 거야!?」하고 놀림받았지만
그 굉장히 얌전한 어머니가
「에ーー! 가족이나아ーー! 친척이나아ーー! 친구한테도, 다들 말하고 있습니다아ー! 꺄하하!ㅋ」
하고, 소리 높여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보기로는 아무리 봐도 그 어머니 같았고
웃어도 좋다구 나왔어요?라고 물어보니까 「네, 나가버렸습니다…」라고 대답했으므로 틀림없다
정말로 충격이었던 것은, 그 어머니가, 웃어도 좋다구에 출연하고 며칠뒤
자택에서 목매달아 자살했다는 것
나중에 들어보니까, 그 어머니는 조울증이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방송에 나왔을 때는 조증 상태였던 걸까
151: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8/08/24(金) 23:12:49.19 ID:Qmv9QO7n
>>150
마지막에 충격적…
152: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8/08/24(金) 23:27:35.86 ID:g1vEObsF
>>150
우와아…
160: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8/08/25(土) 01:15:11.61 ID:XRbYDo7a
>>150
얌전하다는걸 알고 있으니까, 텔레비전에 나온걸 언급하지 않으면 좋았을텐데 일부러 이야기 하다니 뭘 하고 싶었던 걸지
162: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8/08/25(土) 02:09:34.08 ID:q3VZMBKZ
>>160
아니, 보통 물어보잖아요
163: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8/08/25(土) 02:37:37.99 ID:ewe6UwUz
>>160
왜 언급했어? 라는건 진상을 알고 난 뒤니까 생각하는 것이고
그 시점에서는 아무튼 불가사의 했던 거니까, 물어보는게 별로 이상하지는 않다고 생각해
아이 친구 어머니 정도의 사이라면, 어느쪽이 진짜 성격인지 모를 것이고
159: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8/08/25(土) 00:56:48.03 ID:kPXcAhqG
>>150
그야말로 충격…
우울 상태일 때보다 조증 상태일 때 쪽이,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르게 되는 것 같아
평소에는 절대로 하지 않을 갬블에 전재산을 처넣거나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169度目
引用元:http://medaka.5ch.net/test/read.cgi/kankon/1534809706/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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