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1(土)00:30:05 ID:J29
요즘 같은 시대에 아직 남자는 주방에 들어가지 않음을 준수하는 사람이 직장에 들어왔다
우리 부서는 제일 먼저 출근한 사람이 성별이나 임원관계없이 급탕실 포트에 물을 끓여놓는 관습이 있다
중도채용으로 들어온 남성동료에게도 첫출근 날에는 제대로 해보이고 설명했는데 전혀 하지 않는다
프린터 전원을 온으로 하거나 블라인드 올리기 같은 다른 아침 루틴은 하는데 포트의 물은 끓여놓지 않는다
동료는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는데 그러니까 눈치챈 상사가 「포트 건은 잊지 않았나?」라고 동료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동료는 멍하니 「급탕실에 남자인 내가 들어가면 여성 분들이 불편해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부모의 가르침으로 남성이 여성이 있는 자리에서 부엌에 관한 것을 해서는 안된다고 진짜로 믿었다고 한다
다들 처음에는 동료가 무슨 말하는 건지 몰라서 눈이 점이 되었고 이해하고 나서는 질겁했다
결국 상사가 친절하고 정중하게 설명하고 한동안 같이 출근하고 솔선해서 물 끓이기를 해보이길 계속해서
동료는 겨우 자신의 인식이 어긋났다는걸 이해하고 지금은 제대로 물 끓이기도 하게 됐다
그런데 아직 20대인 동료가 남자는 주방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는게 놀랐어요
환갑 전후인 상사 조차도 자주 급탕실에서 좋아하는 커피를 갈아서 끓이고 있는데
2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1(土)11:07:39 ID:PEJ
>>273
부모에게 세뇌당했다는 거구나. 「급탕실에 남자인 내가 들어가면 여성 분들이 불편해하지 않습니까?」라는건 어머니가 그런 태도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제대로 하게 됐으니까 잘됐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966349/
「너네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냐?」
「예. 그렇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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