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4일 화요일
【2ch 막장】지적장애가 있는 언니 때문에 초등학교 때 「장애자의 여동생」이라고 괴롭힘 당했다. 어른이 되고 나서 남자친구가 언니의 장애를 이해해주고 프로포즈 해주었지만, 양가 상견례 자리에서 언니 건을 이야기 했더니 남자친구 부모님들이 대반대.
2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02(日)03:20:29 ID:gDo
언니는 중간 정도의 지적장애
초등학교 때는 언니하고 같이 등교를 하게 됐고,
언니 때문에 나까지 상급생에게 「장애자의 여동생」이라고 괴롭힘 받고…
언니가 복도에서 배변을 하거나 해서 부끄러워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비참하게 여겨왔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민폐를 당하고 있다.
나의 남자친구는 언니의 장애를 이해해 줘서 프로포즈를 해주었지만,
양가 상견례 자리에서 언니 건을 이야기 했더니 남자친구 부모님들이 대반대
이쪽도 장래 내가 언니를 돌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사실이고
부담감이 있으므로 물러났어요
그 뒤 몇번이나 상담소에서 남성소개를 받아 데이트 까지는 도달했지만
언니 이야기를 하면 태도가 급변하고 거절당한다
갈 곳이 없는 슬픔과 분노로 어쩔수가 없는데
어머니는 「○○(언니)있으니까 외롭지 않잖아. 돌봐주세요」라고 태연하게 말한다
인생 엉망진창이야
2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02(日)08:24:56 ID:IEg
>>278
도망가도 좋아요.
도망칠지 도망치지 않을지는 278씨 자신이 278씨의 책임으로서 결정해라.
나이 먹고 언젠가 죽을 때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었다고 확신할 수 없으면 후회할거야.
2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02(日)08:41:27 ID:sT2
>>278
아무리 자매라도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어요
당신의 인생은 언니를 돌보기 위해서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279씨가 말하는 대로 도망쳐도 어쩔 수 없어요
언니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건 당신의 부모님이니까요
여동생의 행복을 무너뜨리면서 까지 전부 떠맡기려는 부모가 말하는 대로 할 필요는 없어요 수고했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966349/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3
名無しさん : 2018/09/04 15:13:47 ID: Zvb6MRak
배설을 복도에서 하는 레벨을, 보통 학교에, 게다가 여동생에게 돌보라고 시키는 부모는 이상하다.
도망치지마라.
고 간단하게 말해버리지만, 이대로라면 보고자 씨는 너무 불쌍하다.
名無しさん : 2018/09/04 15:49:59 ID: AK8Mkg8Y
노골적인 돌봄용 아이잖아
부모님이 반대해주셔서 남친 살았구나
名無しさん : 2018/09/04 15:37:49 ID: lQo.IC8k
누가봐도 결혼의 큰 장애가 되는 언니가 있고 보고자도 그 언니를 돌볼 생각인 것 같은데 결혼상담소에 등록하면서 까지 결혼하려고 하는게 굉장하네. 왜 그럴 힘을 도망가는데 쓰지 않았어요ㅋ
名無しさん : 2018/09/04 15:54:10 ID: .dlTAgzs
본인에게 도망칠 생각이 없으니까 평생 노예로서 살아가면 좋아요.
그러니까 결혼 같은 허황된 소망은 그만둬.
우리 언니도 장애자라서 부모가 돌보라고 하는 타입이었다.
만들어 놓고 낳아 놓고 내가 돌보라니 장난이 아니야.
싫다, 미안해 하고 도망가 버렸다.
그 덕분에 결혼도 할 수 있었고 아이도 낳을 수 있었다.
名無しさん : 2018/09/04 16:26:42 ID: mlHK7qTQ
0세 때부터
「당신이 언니를 평생 돌보는 거야」
라는 말을 계속 듣고 세뇌완료. 빠져나가기 힘들겠지.
전형적인 지킴이로서 만들어진 아이.
名無しさん : 2018/09/04 17:17:36 ID: 10zc7Hu.
우리집에도 장애인 아이가 있고 그 아래 여동생도 있지만, 어린 여동생에게 돌보게 하는건 절대로 시키지 않아요…. 돌봄용 아이라는 것 만으로도 괴롭게 해버리는데, 장래까지 제한시키는 짓을 하지 않도록 하는 부모가 해야 할 일이 아닙니까.
하지만 복도에서 배설하는 레벨의 아이가 보통학교는 아니다.
지원학교에 보내면 아직 나았을 거예요. 지원학교에서는 생활 스킬에서 장래 그런대로 취직하기 위한 힘을 초등학교 때부터 몸에 익히게 해주니까요.
보고자는 도망쳐서 자신의 행복을 잡았으면 한다.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37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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