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11(火)22:47:34 ID:lQH
오늘 아침 평소처럼 출근하는데,
걸어서 역으로 가서 개찰구를 지나가려고 하니까 정기권이 없었다
가방 안에도 보이지 않았지만, 짚히는 데가 있었으므로 집에다 전화
「혹시 텔레비전 앞에 정기권 놓여있지 않아?」
하고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놓여있다고
아차ー 이거 지각하겠네ㅋ 가지러 돌아갈게~ 하고 우리집까지 돌아가는 도중에
전력으로 이쪽으로 달려오는 자전거하고 조우했다
아내가 노메이크로 거의 실내복 차림으로 정기권 가져다 주었다ㅋ
「아니 별로 대단한건 아니니까」
하고 새침 떼는 아내가 오래전 DREAMS COME TRUE(※일본의 밴드)의 노래 가사 같아서 귀여워서 모에(萌え)해버렸다
나잇살 먹은 아저씨가 같은 세대 아줌마에게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라는 말을 들을 것 같지만
실제로 모에했으니까 어쩔 수 없어ㅋ
아내 귀엽다
아내의 활약도 있어서 한 차례 늦었지만 전차를 타고 지각도 없이 출근할 수 있었으므로
귀가하는 길에 오랜만에 케이크 사가서 가족 셋이서 먹었다
2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11(火)23:39:08 ID:cs2
>>224
사이 좋아서 아름답네요 좋은 이야기 고마워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6208757/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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