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 名無しさん 2018年08月06日 12:05 ID:.R8yzvVr0
고등학교 때,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시비를 걸던 여자가 있었다.
나도 그녀석을 싫어했으니까, 더욱 화가 났다.
언젠가, 클래스 메이트 가운데 한 명이
「너희들 어쩐지 닮았어」
라고 말했다.
여자는 그렇게 말한 클래스 메이트에게도 진짜로 화냈습니다.
그 이래, 여자는 나에게 괴롭힘 같은 짓도 하게 됐다.
나는 「닮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아아 이건 동족혐오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쪽은 여자를 피하게 됐다.
그랬지만, 여자는 내가 져서 달아났다고 생각했는지, 괴롭힘만 에스컬레이트 했다.
나는 집에서 소중한 물건을 놔둘 수가 없었는데, 그 소중한 물건을 버려버렸다.
찾으러 다녔지만 찾았을 때는 소각로 안에서 새카맣게 놓아버렸다.
그 이래, 분노라기보다 뭐랄까, 여자에게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할까, 아무래도 좋은 존재라고 할까, 잘 모르겠지만
「(여자)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 죽어도 『아 그래』라고 생각하겠지」
라는 감각이 됐다.
졸업 뒤, 문득 생각나서 반 애들에게 오빠 자랑을 해봤다.
여자는 거기에 걸려서 다른 클래스 메이트를 끌어들여서 계획적으로 포위하고, 현지 대학에 다니던 오빠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여자는 오빠하고 사귀게 됐다.
처음에는 오빠 자랑을 했던 나에게 비꼬려는 생각이었겠지.
오빠가 대단하지 않았으면 차버리고, 나에게 그걸 이야기할 생각이었던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빠는 머리도 얼굴도 좋고 마른 몸매였으므로, 결국 여자 쪽에서 반했던 것 같다.
여자는 오빠하고 다른 대학이었지만 현지 대학에서 다니고, 교제는 계속했다.
나는 이웃 현 대학이었으므로 집을 나왔다.
얼마 지나서 여자에게
「만나고 싶다」
는 연락이 오게 됐는데, 나는 무시했다.
연휴에 귀성했을 때,
오들오들 부들부들 거리게 된 여자하고 만났다.
인격장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오빠 때문에, 여자는 상당히 교육당해 버린 것 같았다.
오빠는 외면은 좋지만, 내면은 가족인 나를 타겟으로 삼아서 자신의 가학취미를 만족시키는 놈이었다.
폭력도 있었지만, 다른 괴롭힘이나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짓도 했다.
내가 소중히 여기던 물건을 집에 놔두지 못했던 것도 오빠가 원인.
소중하게 여기면 여길수록, 버리거나 부수거나 공개되거나 했다.
나는 중학교 때 이웃 현의 큰삼촌이 도움을 주셔서, 그 이래 오빠가 무슨 짓을 하면 큰삼촌에게 헬프를 부탁해서 도망칠 수 있게 됐다.
부모님은 옛날에는 장남교로 오빠를 애완하고 있었지만(나도 귀여워하긴 했다), 성장 뒤에는 오빠를 무서워했다.
큰삼촌도 오빠에게 대항은 할 수 있었지만, 원거리라서 오빠 자신을 어떻게 하는건 못하고, 나에게
「얼른 집에서 나오너라」
고 어드바이스를 해주었다.
도망칠 때 희생양 삼을 생각으로 여자를 놔두고 갔던 것은, 그냥 변덕이었다.
(나하고 어딘지 모르게 분위기나 성격이 비슷하니까 오빠도 마음에 들어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여자가 있더라도 오빠는 별로 나에게 집착은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만났을 때, 여자는 나에게
「(오빠)에게 지독한 일을 당하고 있다」
고 호소하고,
「도와줘」
라고 말했다.
남매라는 족쇄가 없어졌기 때문인지 부모님 시선이 없어졌기 때문인지, 오빠의 행위는 범죄 레벨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내가 오빠 사이드라고 여자가 생각하지 않았던건, 역시 동족의식이 있었던 걸까.
「도망가면 좋아」
라고 말했지만, 여자는
「무서워서 도망갈 수 없다」
고 하지만하지만(デモデモ)거렸다.
그래서 오빠가 없을 때, 오빠가 자주 온다는 여자의 방(독신생활)에 장치를 했다.
여자를 방에서 쫓아내고,
「모르게 카메라를 설치했다」
고 말해봤다.
오빠에게 들켜서 발견되면 곤란하니까, 정말로 발견되기 어려운 도청기였지만.
몰래 도청했는데, 여자가 오빠에게 무슨 고자질 하는 느낌은 없었다.
여자가 나를 배신하면 나도 얼른 돌아갔을텐데, 귀찮아서 재미없다.
하지만 여자가 오빠에게 마구 당하는 모습은 들었다.
꼴좋다 라기 보다 여러가지 추억이 나서 기분 나빠졌다.
오빠는 나 때보다 훨씬 심한 짓을 했는데, 그것이 사실은 나에게 하고 싶었던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아니니까 그렇게 한 건지지, 단순히 에스컬레이트 했을 뿐인지 몰랐다.
다시 한 번, 들킨 흔적이 없는걸 확인하고 나서, 이번에는 정말로 카메라도 설치했다.
한 번 이웃현에서 돌아와, 다음 휴일에 또 여자의 방에 가서 찍은걸 회수했다.
여자를 데리고 여자의 부모 집으로 가서, 증거와 여자의 증언(녹음완료)를 보여주고 들려주고, 여자를 보호하게 했다.
자세히는 모른다고 할까 되도록 관계를 피했던 것이지만, 여자의 부모는 오빠를 고소했다고 들었다.
(여차하면 나도 증언하지 않으면 안될까, 싫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든 되지 않고, 오빠는 곧 백기를 들었다.
여자도 오빠도 대학을 중퇴했다.
머리가 좋았던 오빠는, 인생계획이 망가진 걸로 집에서 날뛰었던 것 같다.
오빠에게 있어서는 처음으로 좌절이었던 걸지도 모른다.
지금은 요령 좋게 회사 근무를 하고 있지만, 거액의 배상금이나 위자료 같은 걸로 빚도 있고, 옜날처럼 순풍만범인 인생이라고는 할 수 없게 된 것 같다.
여자는 나중에도 영향이 미친 것 같아서 지금도 카운셀링에 다니고 있는 것 같지만, 일단 사회복귀했다.
사실은, 오빠에게 복수를 할 생각도 그럴 기력도 없었다.
(여자가 엉망진창이 됐으면 좋겠다)
고 생각했을 뿐, 나에게 어딘가 닮은 여자가 엉망진창이 되는걸 보고, 오히려 대미지를 받아 버렸다.
그럴 생각은 없었지만, 만일 동정을 했다고 하면 자신을 투영하고 거기에 동정했겠지.
두 사람의 인생을 크게 바꿔버렸지만, 별로 반성은 하지 않는다.
이젠 오빠와도 부모님과도 관계를 끊었으므로, 그들에 대한 것도 여자에 대한 것도 잊기로 한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9200157.html
오빠의 존재가 호러스럽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