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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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실패
【2ch 막장】셰퍼드(가칭)를 좋아한다는 남성에게 어필하려고 하다가, 「셰퍼드 이외의 동물은 좋아하게 될 수 없지요! 시끄럽고 더럽고~ 셰퍼드만은 정말로 귀여운데!」까지 말해서 실패한 애를 봤다.
7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05(金)11:54:08 ID:1GA
흔히 있지만 신경 모르곘다고 할까 바보구나ー 라고 할까 생각되는 녀석을 써버리자.
친구 남성이 어떤 동물의 특정한 종류
(예를 들어서 개라면 셰퍼드 라든가, 고양이라면 먼치킨이라든가. 일단 가칭으로 셰퍼드라고 해두자)
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다.
좋아하는 이유로서는, 그 남성이 존경하는 사람이 그 종류를 테마로 작품을 만들고 있으니까.
그것을 주위에 공언하고 있고, 나도 헤ー 하고 생각하면서 들었다.
그랬더니 그 남성을 좋아한다고 주위 사람에게 공원하고,
응원해주세요! 라고 말하던 여성이,
「(남성)씨의 기분 이해됩니다! 셰퍼드(가칭)은 정말로 멋지고 귀엽고」하고 찬동.
여기까지는 이해된다.
하지만 계속되는 발언이 「셰퍼드 이외의 동물은 좋아하게 될 수 없지요!
시끄럽고 더럽고~ 셰퍼드만은 정말로 귀여운데!」였다.
아마 「내가 얼마나 셰퍼드를 좋아하는가」를 어필하려고 했던 것이겠지만 역효과였어요.
아무튼 그 남성, 휴일은 본가의 개하고 도그런에서 놀아주거나,
밀크 볼란티어에 참가하거나 할 정도로 정말로 동물 좋아하니까.
그것도 이야기 도중에 때때로 나오니까 잘 들어봤으면 알 수 있었을 텐데요.
아니나 다를까 「나는 어떤 동물도 귀엽다고 생각해!
여자친구는 수의사지만, 그런 직장은 동경하는데 반대로 힘든 일도 많은 것 같아서 정말로 존경하고 있고(생략)
나는 요즘 얼룩 고양이에 빠져 있는데 그 독특한 무늬하고 어리광 부리는 모습이(생략)」
하고 부드럽게 부인한 뒤 이야기를 자꾸 했다ㅋ
자칭 셰퍼드 좋아하던 여자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들은 단계에서 굳어졌다.
동물 좋아한다고 어필해뒀으면 아직 찬스도 있었을지도 모르곘는데 아깝구나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5684129/
지나치게 오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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