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2ch 막장】직장에서 매일 굉장히 가난냄새 나는걸 가져오는 여성이 있다. 식빵에다가 대충 만들어서 보기 흉한 샌드윗치를 가지고 온다. 잘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구나.




8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20(火)14:12:58 ID:kbi
지금 다니는 직장은 가까이에 외식 할 수 있는 장소가 적으니까
점심식사는 모두 도시락 만들어 오거나, 출근 도중에 편의점에서 조달하거나 하지만
매일 굉장히 가난냄새 나는걸 가져오는 여성이 있다





8장 짜리 식빵에 햄(동그랗고 싼 것)을 올려서 반으로 접은 것
똑같이 잼을 발라서 둘로 접은 것
이것을 매일 알루미늄 호일에 꾹 싸서 가지고 온다
재료는 가끔씩 달걀이나 치즈일 때도 있지만, 대체로 같다
적어도 식빵을 제대로 커팅해서 모서리도 잘랐으면 아직 보기는 좋을텐데
아무렇게나 접었을 뿐이니까 모양도 나쁘고 정말로 가난 냄새난다
잘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구나

814 :sage : 2018/11/20(火)14:23:35 ID:W3B
>>812
좁은 공간에서 싫어도 타인의 도시락이 보이게 되어버릴지도 모르지만 내버려두세요…
그 사람 안에서는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점심식사일지도 모르고, 단순히 절약일지도…
점심에 수고와 돈을 들이고 싶지 않은 파로서는 기분은 이해돼

815 :名無し : 2018/11/20(火)14:25:26 ID:VcV
>>812
음식에 흥미가 없는 사람도 있어요

8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20(火)14:30:46 ID:kbi
>>812
여성용 휴게실에서 점심 먹는 사람 가운데서는 제일 높은 급료를 받고 있지만요
파트타이머나 파견인 사람이 많은 가운데 정사원 전문직이니까
뭐 머리가 좋은 것하고 일반 상식은 다르다는 걸까

8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20(火)15:37:11 ID:oVI
>>816
그래그래
남의 밥에 불평하는건 일반상식 아니예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0716645/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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