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8/11/29(木)21:34:15 ID:Edp
나에게는 나이차가 나는 언니하고 오빠가 있다
두 사람 모두 취직하고 집을 나와있지만,
오빠에 관해서는 취직하고 인간 트러블이 원인으로 그만두는 것이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연줄로 취직해서 지금은 이웃 현에서 일하고 있다
그 오빠가 연휴를 써서 집에 돌아왔다
오빠를 격려 해주려고 어머니는 의욕에 넘쳐서 요리를 만들고,
언니도 불러서 오랜만에 다같이 식탁을 둘러쌓지만,
오빠의 배려없음이 너무 지나쳐서 질겁했다
식탁에 늘어놓은 것은 물고기 소테하고 스프였지만,
나중에 엄마가 냉장고에서 로스트비프를 꺼내오니까
오빠의 눈 색이 바뀌었다
인원수를 생각하지 않고 쏟아붓듯이 고기를 먹는다
로스트비프는 어머니의 특기 요리로, 가족전원이 좋아한다
많이 먹고 싶은 기분은 안다, 하지만 그건 모두다 같다
와규(和牛)니까 양도 그렇게 많지 않고,
아버지가 꾸짖었지만 결국 대부분이 오빠의 위장에 들어갔다
언니하고 내가 맹렬하게 항의하니까,
어머니가 쓴웃음 지으면서 또 한 덩어리 고기를 꺼내왔다
사실은 내일 내놓을 예정이었던 것 같지만,
싸움이 될 정도라면…하는 것이었다
어머니가 거의 먹지 않았던 것도 있고,
이번에는 똑같이 되지 않도록,
먼저 어머니 몫을 나누었다
남은걸 다같이 먹으려고 하니까,
또 오빠가 청소기처럼 고기를 흡입했다
오빠를 견제하면서, 아버지나 나의 접시에 고기를 던져넣는 언니
앗 하는 사이에 로스트 비프 접시는 비어버렸다
충분히 먹었을텐데 오빠는 만족하지 않고,
어머니를 위해서 떼어놓은 접시까지 젓가락을 쑤셔넣으려고 했다
그랬더니, 언니가 그 손을 때려서 떨구고, 다음 순간 자리에서 날려갔다
손을 맞아서 되려 화낸 오빠가 언니를 밀쳐버린 것이라는걸 알고,
나도 화가 치솟아서, 오빠에게 달려들었다
거기서 아버지가 가세하고, 부엌에서 정리하던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고,
오빠가 무서운 기세로 저항하고, 쓰러져 있던 언니가 일어나서 참전하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얼마나 날뛰고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오빠가 배를 붙잡고 화장실에 간 것으로 싸움은 수습됐다
너무 먹어서 복통을 일으키다니 바보 같다
이전부터 머릿수를 신경쓰지 않는 데는 있었지만,
여기까지는 아니었다
어쩐지 오빠가 모르는 사람 같아서 무섭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7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2443451/
정신과에 보내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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