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4일 화요일
【2ch 막장】아내와 둘이서 술집에 갔는데, 밤 11시 쯤인데 가족 단위 손님이 들어왔다. 중년 부부하고 초등학생 같은 아이 둘, 게다가 아이들은 감기 같아서 기침을 콜록거리고 있었다.
2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01(土)15:26:42 ID:84x
아이들도 독립해서, 아내하고 둘만 지내게 되어서,
주말 밤에는, 가끔씩이지만, 둘이서 술집 같은데 가기도 해.
이자카야라고 할까, 일품 요리점 같은 곳에서,
카운터 석에서 아내하고 어깨 나란히 하고 마시고 있으면,
집에 있을 때보다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조금 좋았어.
그런데, 어제 밤에도 그렇게 했지만,
가족 단위 손님이 들어와서 말이야.
그것이 4인 손님인데, 중년부부하고 초등학생 같은 아이 둘.
저녁식사인 것 같지만, 벌써 밤도 11시 가까워요.
게다가, 아이 둘 다, 감기 같아서 기침을 콜록콜록 거리고 있었어.
나는 담배 피우고 있지만, 아내가 소근소근
「아이가 있으니까, (담배는) 삼가하는 쪽이 좋지 않아? 기침도 하고 있고」
라고 말하길래 「그렇구나」하고 껏지만, 이거, 이상하지 않아?
아니 나도 아이가 있는 곳에서는 피우지 않으니까, 끄는건 괜찮아.
평소에도 자신의 방이나, 이런 술 마시는 곳이 아니면 피우지 않아.
그러넥 아니라 말이야.
밤 11시에, 감기 걸린 아이 데리고, 술집에 오나?라는 이야기.
금연・흡연석 분리하는 주점도 늘어났지만, 작은 가게는 흡연가능이 대부분이겠지.
근처에는 금연인 패밀리 레스토랑도 있는데.
게다가 아이에게는 한밤중이라고 해도 좋은 시간.
나도 이젠 아저씨라고 할까 할아버지니까, 젊은 사람의 상식은 몰라.
2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01(土)15:51:05 ID:vLe
선술집이라는 가게 선택도 그렇고 감기 걸린 아이를 외식도 찌푸러지지만,
밤중 11시에 저녁식사는 학원 다니면 때때로 있구나.
뭐어 건강이 나쁘면 빨리 집에서 쉬게 하라고 생각하지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3128916/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9
名無しさん : 2018/12/03 03:05:25 ID: FQ/SFkdo
23시 전후에 초등학생 데리고 외식은 요즘은 드물지 않아요
우리 친척도 초5부터 중학교 수험으로 19시부터 22시 반까지 학원 다녀
부모님이 맞벌이니까, 모친이 학원 끝나면 회수해서
23시 쯤에 외식하고 귀가하는 생활이라고 해
학원 전에 일단 집에서 저녁밥 먹지만,
아이가 배가 부르면 졸리게 되는 것 같아서 경식 정도
그러니까 학원 끝나면 배가 고프다고
나는 담배 피우지 않지만 금연석도 아니면 자유롭게 피워도 좋다고 생각해
그런 권리가 보고자이게는 있으니까
흡연석에서 주위에 배려하는지 어떤지는 자유야
名無しさん : 2018/12/03 05:32:51 ID: Eg.jraiY
늦게까지 학원 가는 아이를 위해서 외식하는 부모는
일부러 술집 같은데 들어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보통 간다면 패밀리 레스토랑이고
늦게까지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근처에 없으면 편의점 같은데서 사서 돌아가겠지요
23시 넘어서 선술집에 초등학생 데려오는 시점에서아이를 조금도 생각하지 않아요.
대단한 사정 같은건 전혀 없어
술 마시는 장소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으니까
아이로서는 기분이 나쁘고 저녁식사 대신에 데려가는 부모도 원망스럽겠지
名無しさん : 2018/12/03 05:53:43 ID: B3MJ947A
장소에 따라서 다르지만
23시 쯤에 음식점 닫아버려서 술집 밖에 열려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아?
名無しさん : 2018/12/03 09:29:48 ID: jUYGJQq2
학원 다녀서 23시 밥이라니, 벌써 심야인데,
거기서 식사하고 돌아가고, 목욕하고 자는건 몇시?라는 느낌이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학교 수업은 졸려서 따라가지 못하고, 학원에 의존하는 악순환이네.
아이를 위해서 담배를 끄라고 말할 정도라면
부모가 술 종류 정도 참고 가게 골라.
패밀리 레스토랑도 맥주나 와인은 놓여있어.
아니 그것보다, 24시간 열려있는 이온 같은데도 있으니까
아이가 학원 다니는 사이에 반찬 사고, 그대로 마중 나가서 돌아가면 되잖아.
어째서 몸 안 좋은 아이를 술 자리에 데리고 돌아다니는 거야.
나도 술 마시고 돌아갈 때 22시 쯤에,
유치원 정도 되는 아이를 데린 부모가
술집에서 나오는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어.
저건 학원 귀가길도 무엇도 아니니까, 완전히 부모의 에고구나.
名無しさん : 2018/12/03 11:09:43 ID: SxGCtEWM
감기 기운 있는 아이를 밤중 11시에 술집 데려온 부모는
담배를 끄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보고자와 그 부인이 신경써줬을 뿐
혹시 어쩌면 이 부모는 보고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어도
신경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名無しさん : 2018/12/03 12:55:41 ID: M4riK8H.
※란이 완전히 학원 귀가길에 저녁밥 먹으러 데려왔다는 전제가 되어 있어 웃음
나라면 별로 거기까지 남의 집안일 걱정하지 않으니까 아무래도 좋지만
우연히 무슨 일이 있어서 귀가가 늦어졌을지도 모르고,
부모가 시간 없으니까 여기서 어때?라고 물어보고
아이가 괜찮아 라고 말했다는 경위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놈들이 아니라면 내버려두면 좋지 않을까
名無しさん : 2018/12/03 14:54:33 ID: JejShxLM
감기걸린 초등학생을 그런 시간에 술집에 데려오다니…
선택지가 그것 밖에 없었던 걸까
술집으로서는, 술도 제대로 주문하지 않을 거고 아이 데린 손님은 민폐라고 생각해
여러가지로 민폐되는 부모라고 생각하고, 아이는 피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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