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1일 일요일

【2ch 막장】남편하고는 별거 11년차, 남편은 불륜상대하고 아파트에 살고 있다. 차남이 취직했으니까 이혼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거부. 「그녀는 연애대상이며, 아내로서 하고 싶은 타입은 아니다. 연애와 결혼은 별도」




3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2/20(木)18:11:06 ID:5cu

남편하고는 11년 별거하고 있다.
남편:49. 공무원. 불륜상대하고 아파트에 살고 있다.
나:46. 자격직. 차남(내년 졸업예정인 대학생)하고 살고 있다. 장남은 독립함.


원래, 작은아이의 취직에 불리하게 되지 않도록,
취직하고 나서 이혼하자고 이야기는 끝냈다.

무사히 내정이 나왔으니까,
남편에게 그걸 알리고, 이혼 이야기를 진행하려고 했다.
그랬더니 남편이 불평하기 시작한게 그 신경 몰라!


재산불배는 벌써 끝냈고, 생활비도 주거지도 완전히 다르고,
무엇보다도 저쪽은 여자하고 살고 있다.

나머지는 이혼신고를 제출할 뿐인데,
「사실은 이혼할 생각 없었다」
면서 놀라는 남편에게 이쪽이 놀랐어요.







「남자가 생긴 거냐」「내가 싫어진 거냐」
라는 말을 듣고
(우주인일까)
라고 생각했다.


「아니 너 여자하고 살고 있잖아, 그 사람하고 재혼해」
라고 말하니까
「그녀는 연애대상이며, 아내로서 하고 싶은 타입은 아니다. 연애와 결혼은 별도」
라는 대답이 돌아와서 웃었다.

변호사 선생님에게 물어보니까,
「별거기간이 길고, 실질적으로 혼인관계가 파탄하고 있으니까 쉽게 이혼할 수 있다」
고 한다.

일단은 그것을 전하고,
『그녀는 연애대상이며, 아내로 하고 싶은 타입은 아니다. 연애와 결혼은 별도』
라는 메일을 보존해 놓았다.

남편의 애인에게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사이가 틀어지면 이혼하기 어려워질 것 같으니까 참고 있다.


남편의 뇌내에서는,
「여자에 대한  “연애열(恋愛熱)(←이렇게 썻다)이 식으면,
너하고 사이를 회복하고, 너에게 시부모님 간병을 맡기고,
정년을 맞이한 뒤에는 너하고 여행 같은걸 해서 위로하고,
간병을 부탁할 생각」
이었다고 한다.

불륜하고 나서 이상한 사람이 됐지만, 이렇게까지 이상했을줄은.

그렇다고 할까 11년 이상 연애열이 식지 않았으니까,
그대로 계속 해줘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3538110/




88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09(金)17:30:02 ID:IOP
https://storyis.blogspot.com/2018/12/2ch-11_21.html

그 뒤입니다.

금년 3월에 정식으로 이혼하고,
차남이 회사의 기숙사에 이사한 것을 계기로
나도 아파트를 떠났다

친정 가까이에 
아담한 셋집으로 이사헀습니다.

좋은 기회였으므로
피처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번호도 메일 어드레스도 일신.

재택 메인인 업무로 전환하여
마음놓고 독신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전 남편은 애인에게
「이혼했는데 어째서 나하고 결혼해주지 않는 거야!」
하고 재촉받고 있다고 하며(그야 그렇다)
어째서인지 이혼했을 때 내가 부탁했던 변호사 선생님에게
「동거하는 애인과 결혼하고 싶지 않은 경우, 어떤 법률이 유효합니까?」
하고 물어보러 왔다고 한다.

선생님이 「일단 별거하면 어떻습니까」
하고 어드바이스 해주니까, 돌아갔다고 합니다.
어떤 대답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인지.

게다가 나에게 「명절에 어떻게 할래?」라는 전언을 남기고 갔다고 한다.

아니 별로, 평범하게 아들들하고 친정 쪽에 성묘를 합니다.

뭐라고 할까 전남편 자신,
자기 친가의 성묘 같은건 
10년 이상 하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뭐야



その後いかがですか?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600452/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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